웅진주니어
아빠랑 캠핑가자!
은지네 가족이 캠핑장으로 캠핑을 왔어요.
텐트를 치고 짐정리를 하고 나서 숲으로 산책을 갔어요.
숲속은 신기한 것들로 가득했어요.
산봉우리에도 올라가고 계곡에도 갔어요.
물속에는 작은 물고기들이 많아요.
아빠가 페트병으로 어항을 만들어 주었어요.
숲속에 밤이 찾아왔어요.
아빠는 괴물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캠핑장에는 반짝이는 것이 많아요.
은지는 아빠 반딧불이에 기대 스르르 잠이 들었어요.
우리아이 재밌게 책을 읽어요~
 
캠핑이 낯선 우리아이에게 숲속에서 텐트를 치는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여요~
산에도 올라가고 계곡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노는 모습이 마냥 부러운가봐요.
 
괴물을 무서워하면서도 관심을 갖는 우리아이, 숲속의 밤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엄마 괴물이 있나봐요, 나도 보고 싶어요~
|
아직 아이를 데리고 캠핑을 가 보지를 못했어요.
우리아이는 책속의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모습이 흥미롭고 즐거워 보이나봐요.
책을 보면서 계속 아빠를 찾으며 같이 가겠다고 하네요.
텐트를 치고 즐겁게 놀던 옛 기억과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고
우리아이에게는 즐겁고 예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영장에서 수영 한 것만으로도 너무 신나고 흥분하는 우리아이,
숲속으로 캠핑을 가면 정말 행복해 할 것 같아요.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캠핑모습을 파스텔 색감으로
색연필로 그린 것처럼 잔잔한 그림으로 나타내져 있어
더욱 따뜻하게 다가오고 느껴지는 책이에요.
무더위와 휴가철인 지금, 너무나 잘 어울려서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책,
아직 캠핑을 가지는 않았지만 아빠와의 즐거운 캠핑을 꿈꾸고 상상하게 하는 책,
캠핑과 여행의 설레임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우리아이책
"웅진주니어의 아빠랑 캠핑가자!"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