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우리 시골가서 살자
이대철 / 디자인하우스 / 1997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엔 흔하게 보이는 전원주택이지만 저자가 용인에 처음 전원생활을 할때만 해도 전원생활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니었다. 나무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족들이 살 집을 직접 설계해서 지을수 있고 그 커다란 유리창과 벽난로 정원의 나무데크는 사진으로도 충분히 전원주택의 매력을 느끼개 해준다. 텃밭에 채소는 물론이고 가을이면 주렁주렁 열리는 감나무의 감과 거의 시골사람들처럼 직접 농사를 지으며 흙의 소중함도 다시 일깨워 준다. 시골생활의 실질적인 도움을주는 조언들이 있고 전원생활의 조은점 어려운점이 가족이야기와 함께 솔직하게 적혀있어 훈훈함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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