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만들자 - 김충원의 공작교실 김충원의 공작교실 3
김충원 글.그림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1998년 10월
평점 :
품절


김충원의 그림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하며 배운다는 느낌보다 해보다보면 실력이 느는것가다. 이 종이로 만들자는 신문이나 종이의 재질로 된것을 이용하는데 가위질,붙이기,꾸미기등 아이의 손동작을 훈련하는 좋은점도 있다.혼자 만들기보다 형제들끼리 친구끼리 함께 협동해서 만들수도 있고 엄마가 도와주면 함께하는 시간도 되고 재활용품을 이용하는 좋은점도 있다.

완성품을 전시해보면 아이는 성취감도 느낄수 있고. 우리아이는 고양이 만들기를 함께했는데 거의 1시간이나 걸려서 만든 고양이가 책의 작품보다 모양이 좀 못했다.애써서 만든 작품이 맘에 안들어서 실망이 크지만 만드는 동안의 시간은 재미있었다고 한다.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며 볼만한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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