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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겸손하게 공부하고 당당하게 승부한다 - 아이비리그를 꿈꾸는 진우의 공부와 신앙 이야기
오진우 지음 / 몽당연필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조기 유학이 말도 많고 탈도많지만 정말 자신이 목표한 바가 있고 꿈이 있다면 나서는것이 옳다고 주인공을 보며 생각해본다.
진우는 우리나라에서도 물론 성공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지만 보다 넓은 곳에서 자신을 자지고 혼자 헤쳐나가는 과정을 본인의 신앙고백과 함께 이글을 적어나간다.
부모로부터 떨어져나가 외국에서 자신을 지탱해준 바탕은 어머니의 기도와 아버지의 독립적인 교육관, 할아버지의 사랑이라고 고백한다.
교만에 빠질수있을만큼 그는 뛰어난 학업성적과 유복한가정형편에서 그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게 돌리며 겸손을 잃지않는 요즘 보기 어려운 청년의 모습이아닌가한다.
개인의 성공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더 큰 일을 하리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