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 개정판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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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오지여행전문가 한비야님은 말 그대로 바람의 딸이다. 여행은 돈과 시간이 있다고 해서 나서지는 것이 아닌것을 나는 안다. 나서려니 이것 저것 걸리는 것이 너무 많아 차라리 주저 앉고만다. 그런데 한비야님은 세계로 나섰다. 그리고 그 여행의 종지부를 우리땅에서 찍고 있다. 저 땅끝마을에서 부터 우리의 땅을 한발짝씩 걸어 올라왔다는것은 어찌보면 아프리카오지를 다녀온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고도 생각한다. 진정 이 나라를 사랑하는 길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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