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나로 살지 않은 상처
앤 비티 지음, 김희숙 옮김 / 문학테라피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이야기 가출현상의 전형. `난 다 알고 있어`병 걸린 작가. 이야기를 하려면 결론을 지어놓고 뭐 인생은 이런거지 하고 품잡을게 아니라 결론 내리기 힘든 상황을 만들라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6년
할런 코벤 지음, 이선혜 옮김 / 문학수첩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이 형은 예전에 비해 많이 차분해진 걸 감안하더라도 페이지 터닝 하나는 인류 최강인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 드롭
데니스 루헤인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서정적인 문장과 차분한 서사가 매력적인 작품. 거창한 야망이 아니라 소박한 행복이라도 가지려면 더러운 일을 해야한다는 아이러니가 장르소설의 클리쉐를 가볍게 뛰어넘는다. 삶의 불가역성(?), 필연적 굴종(?) 이랄까...미스틱리버와 가아가를 관통하는 르해인 특유의 정서가 진하게 스며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셋 리미티드
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멕 메카시 책은 꽂아놓으면 일관성이 없어요ㅠㅠ 풀싸이즈 스텐드얼론 표지로 나오다가 민음사 모던클래식에 로드는 작고 양장이고 이것도 양장이네...하...답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 도둑놀이
퍼 페터슨 지음, 손화수 옮김 / 가쎄(GASSE) / 200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사는 별로지만 나름 묵직한 비극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정제된 문장으로 고립된 자의 정서를 잘 표현했다. 초반부를 읽기 시작하면서 뛰어난 문장에 기대가 커지는 작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