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미지의 세계는 나에게 영원히 미지의 세계로 남는건가;; 이젠 책을 구할 길이 없네;; 얼마 전까지 문학잡지에서 핫하게 다뤘던 것 같은데 한순간에 훅가는 양태가 좀 괴상함. 작품에 관한 온당한 평가가 이루어졌는지에 관해서 남의 말은 1도 안믿는 편이라 직접 봤어야 하는데 이제는 내 눈으로 확인할 길이 없네;;
이번 주말에 내가 버린 책들...벤허 빼고 다버림알라딘 중고서점에 들고가기엔 너무 무거웠다특히 레프트 저거는 책인가 흉기인가
밥 딜런 같은 사람 한테도 노벨 문학상을 주는 구나...상에 비해 수상자가 너무 레전드인 감이 없지 않네...하루키, 응국이 얘들은 좀 뜬금없을듯 ㅎㅎ
알라딘 1년 내내 플레티넘 유지하는 지인이 한 말˝5권 사서 5권 다 읽는 놈 보다 10권 사서 1권 읽는 놈(자신을 지칭한듯)이 더 질높은 독서를 하고 있는 거다. 나머지 9권은 읽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족감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니까.˝???????
하얀색 넘나 이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