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시랑님표 서양풍 로드판타지에 힐링물입니다. 모험도 엘도 충분하고 작가님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유머도 녹아있어서 편안하고 유쾌해요.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사건물이라 지루하지 않고, 주인공들이 서로에게 도움되며 성장하는 서사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