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호러적인 요소를 벨이라는 정체성과 잘 버무린 독특한 작품이에요. 미지의 세계를 엿보고 온 듯한 기분, 하지만 끝내 해피엔딩. 벨판에 계셔주셔서 감사하는 작가님 중 한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