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 - 임길택 선생님이 가르친 산골 마을 어린이 시 보리 어린이 22
임길택 엮음, 정지윤 그림 / 보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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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텔레비전을 보았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었다. 

나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약이 올랐다. 

나는 거기 있는 

아이들을 보고서 

텔레비전을 껐다. 

이제는 약이 덜 오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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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산새 물에는 물새
이문구 지음, 원혜영 그림 / 창비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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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상어 

상어란 상어는 

다 톱날같은 이빨 

쏟살같은 동작 

우악스러운 성질로 

바다의 망나니라지만 

청상아리와 백상아리나 

어부에게도 덤빌 뿐  

별상어는 별종으로  

예전 부터 잔칫집에서 찾았던 

양반 상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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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 개정2판 창비아동문고 46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경희 옮김, 일론 비클란트 그림 / 창비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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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욘이란아이는 소심하고 겁이많다. 반면 그의 형 요나탄은 듬직하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형이다. 죽은줄만 알았던 형이 살아돌아왔다는 것이 기적같도 같을 것이다.레욘은 산속에 있는데 등뒤에 늑대가 있을 것 같다며 무섭다고 하였지만 혼자 있었기에 그러지도 못했다.요나탄이 텡일의 나팔을 빼앗아서 분게 너무 엇지다.나도 요나탄 처럼 동생을 아끼고 사랑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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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시
권정생 지음 / 지식산업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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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 

색시 달팽이가 

방귀 뀌어 놓고 

 

누가 보았을까 봐 

누가 들었을까 봐 

 

모가지 기다랗게 늘이고는  

요리조리 살피다가 

 

아무도 없으니깐 

집 속에 쏘옥 들어가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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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 임길택 선생님이 가르친 탄광 마을 어린이 시 보리 어린이 21
임길택 엮음, 김환영 그림 / 보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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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월급 

우리 아버지는 

월급날이면 

돈을 적게 타신다. 

아버지가 

월급을 가져오면 

동생이 

돈을 다라고 한다. 

그럴 때면 

내가 옆에서 

아버지보고 

돈을 달라하지말라고 

동생보고 

타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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