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5분 용기를 주는 일본어 필사
@everyday.meigen 지음, 서인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2월
평점 :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일본어를 다시 들여다 보는 시간이었다.
지금 이 순간
희망이 되는 말이 엄청 필요했는데
천천히 따라 쓰다 보니
누군가 차분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 건네 주는 느낌이었다.
그동안 필체도 바뀌었는지
따라 쓰다 보니
내 필체가 이상하구나도 알 수 있었네요.
한참 공부할 때에는
한자도 쉬웠고
일본어도 무리가 없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고
나의 필체가 변하다 보니
일본인이 읽을 수 없는 이상한 글자가 되기도 했는데
이번 필사에서 따라 쓰다 보니
점점 필체도 정리되고
가장 중요한 나에게 힐링 되는 말들은
필사의 즐거움이기도 하였네요
필사를 하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힐링도 얻고 해석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생각도 들고
특히 필체가 점점 좋아져 가는 것도 필사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족을 단다면
종이가 적당하게 두꺼워서
만년필로 적어도
뒷 페이지에 잘 비치지 않아 좋았네요.
동양북스, 필사단, 하루5분용기를주는일본어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