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 아닌 거 같겠지만, 정말 그게 별거더라구요. 인정받는다는 거요. 제가 계속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니까요. 생각해보세요. 내가 제대로 살고 있다는 걸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으면, 계속 제대로 살고 싶겠어요? 그게 제대로인지 아닌지 알 수도 없을 거고요. - P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