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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영어쌤과 영문법 과외할래?
장진환 지음 / 명지출판사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내가 본 문법서 중에서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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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o07 2011-09-21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내가 역대까지 읽어온 수많은 영문법서 가운데 최악중에 최악이였다. 나는 애들에게 가르칠 만한 기초부터 세세하게 정리된 문법서를 찾고 있었다. 물론 기초 영문법이고 이것은 스쿨 그래머에 한정된다. 그러다가 이 책을 봤는데 구성이나 이런게 맘에 들어 주문해서 애들에게 말하기전에 일단 검토를 했다.

검토하고서 든 나의 견해는(현재 준동사 파트 부정사까지 다 마친상태; 이 책을 더 읽는다는게 고통스럽다) 이 책의 저자 자신도 영어를 못하고 문법적 지식이 매우 미비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비언어 전공자가 이런 책을 낸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든다. police나 nature가 단복수 일치조차 안된 문장이 튀어나오는건.. 좀 심각하다.. 거기에 He is so rich that I can buy the book이라는 이 책에 나온 문장은 문법상으로는 몰라도 내용상 비논리적이다. 거기에 this plan is so difficult for us as not to accomplish. 라고 이 책 to부정사 파트에 나온 문장은 as for ~ 이렇게 나가야 원래 맞는 것이고 그건 둘째치더라도 이것은 매우 어색한 문장이고 이렇게 실질적으로 쓰지 않는다. 이런 맥락하에서는 어떤 원어민도 This plan looks too difficult for us to accomplish. 이정도로 표현하는 선에서 그치지 저렇게 난해하게 쓰지 앟는다는 것이다.

더 보기가 겁난다.. 여기서 그만 볼까 한다..별 한개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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