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전설 그래 책이야 50
김명선 지음, 안병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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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 그래 책이야 신간이 나올 때마다 두팔 벌려 환영하는 저희집 어린이, 레오가 준 재미와 감동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어머 또 신간이라니요 ♥

이번에 읽어 본 배꼽 전설은 아이들에게 용기자존감을 키워주는 초등창작동화에요.





그래 책이야 50 #자존감 #용기 #전설

배꼽 전설

김명선 그림 안병현

잇츠북어린이





키도 중간, 공부도 중간, 달리기도 중간, 축구도 중간인 나세중!' 세상의 중심'이 되라며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지만, 세상의 중심이 아닌 세상의 중간인 세중이가 주인공인 이야기에요.

세중이는 학교 뒷산 범화산 숲 체험 중에도 이것저것 잘하는 친구들이 그저 부러울 따름인데요. 도대체 할 줄 아는게 뭐냐는 엄마의 말에 더 움츠러드는 세중이를 보니 안타깝더라구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데, 아이들에게 엄마의 칭찬과 격려는 큰 용기와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란 걸 세중이엄마에게 얘기해 주고 싶었어요. 사실, 저도 가끔 아이들에게 버럭하기도 하지만,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기 위해 애쓰고 있거든요.

숲 체험 중에 우연히 발견한 중고마켓!

호기심이 생긴 세중이는 중고마켓에 들어가 보는데요.





보석인 줄 알았던 반짝거리던 물건이 배꼽이라는 얘기에 세중이는 놀라는데요. 게다가 능력 있는 배꼽을 판다는 아저씨의 믿기 힘든 말! 원하는 배꼽을 고를 수 있다는 말에 세중이는 '잘 달려 배꼽'이 솔깃해져요. 향기나는 배꼽, 흥겨운 배꼽, 웃기는 배꼽 등 멋진 배꼽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자신은 아무 쓸모없는 참외배꼽을 가졌다는 생각에 작아지는 세중입니다. 쓸모도 없고 놀림감이 되는 중고배꼽인 참외배꼽 대신 잘 달려 배꼽을 달고 세상의 중심에 서고 싶어져요.





새 배꼽을 달려면 옛날 배꼽을 떼고 오라는 중고마켓 아저씨! 도대체 배꼽을 어떻게 떼라는 건지요. 그러던 중 수업이 끝나고 운동장에서 철봉 오래 매달리기 연습을 하다가 개그천재 친구의 웃긴 말을 듣고 터진 웃음에 갑자기 참외배꼽이 툭 떨어져 버렸어요. 떨어진 배꼽을 줍고 싶었지만 아이들의 눈치를 보느라 결국 배꼽을 잃어버리고 만 세중이! 도대체 배꼽은 어디에?!





어쨋든 옛날 배꼽을 떼었으니 세중이는 중고마켓으로 가 잘 달려 배꼽을 달게 되고, 정말 번개처럼 달리는 자신의 모습에 짜릿함을 감출 수 없는데요. 새 배꼽만 있으면 뭐든 잘 할수 있을 것 같은 세중이지만, 중고마켓의 규칙에 난감해지네요. 옛날 배꼽이 있어야 새 배꼽을 가질 수 있기에, 잃어버린 배꼽을 꼭 찾아야 해요.

결국, 가장 소중한 스마트폰을 맡기고 5일 안에 옛날 배꼽을 가지고 오기로 거래를 합니다. 5일 안에 옛날 배꼽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 새 배꼽은 소멸하고, 스마트폰도 사라지게 되는데요. 세중이는 과연, 참외배꼽을 찾아 가지고 올 수 있을까요?!





잘 달려 배꼽을 가지게 된 세중이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어요. 비탈길에서 내려오는 유모차에 있는 아기를 구하고, 방과 후 축구 시간에는 빛의 속도로 달려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특별한 능력이 없어서 속상한 인생을 살고 세상의 중간이었는데, 세상의 중심으로 올라서고 영웅이 된 거에요. 모두 잘 달려 배꼽 덕분이죠! 배꼽 하나로 자신감과 용기를 충전한 세중이, 하지만 옛날 배꼽을 찾아서 중고마켓에 가져가야 이 능력이 유지가 될 텐데요.





친구들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배꼽을 찾게 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자꾸만 신경쓰이는 참외 배꼽이에요. 잘 달려 배꼽 덕분에 축구 천재도 되고 인기도 많아졌지만, 피곤한 점도 생겼어요. 그리고 축구천재였던 민우가 자신의 비밀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것만 같아서 신경이 쓰이는데요.





어머,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흠뻑 빠져있었는데 저희집 어린이 살짝 무서워했던 부분이 있었어요. 중고마켓의 사장과 아저씨는 세중이의 옛날 배꼽에 집착을 했고, 알고보니 민우도 자신의 배꼽 대신 공부 잘 하는 배꼽을 바꾼거였어요.

어쩐 일인지 세중이는 자신의 배꼽을 주기가 싫었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는데요. 참외 배꼽을 중고마켓의 무서운 사장과 아저씨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추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과연, 세중이는 참외배꼽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왜 세중이는 쓸모없게만 느꼈던 자신의 배꼽을 지키려 했을까요? 또, 범화산 중고마켓의 사장과 아저씨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책을 보는 내내 손에서 땀이 나고 흥미진진하더라구요. 마지막, 중고마켓 사장님과 아저씨의 정체를 알게 된 저희집 어린이는 살짝 충격을 받기도 했다지요^^;;

세상에 하나뿐인 세중이의 참외 배꼽! 세중이는 결국 자신의 참외 배꼽을 지켰는데요. 나에게 필요없고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배꼽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이맘때 초등학생 친구들이 느낄 수 있는 자기 자신의 외적인 부분이나 내적인 부분의 나약함을 더욱 사랑하고 아낀다면, 더욱 멋지고 활기찬 어린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해 주는 것, 용기와 자존감을 키우는 첫 걸음이 아닐까 해요. 더불어, 우리집 남매도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 넘치는 아이들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 )

#초등추천도서 #배꼽전설 #잇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초등창작동화 #잇츠북 #용기 #자존감 #전설 #배꼽

#초등창작 #초등추천 #김명선 #안병현 #교과연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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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친구 부자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34
조성자 지음, 박현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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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재미와 감동은 물론,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초등추천도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저희집 어린이는 도서관에서 거의 다 대출하여 보고, 신간도 꼭 찾아 보고있는데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34권 『내 꿈은 친구 부자』가 출간되어 빠르게 만나보았어요. 제목만 보아도 친구를 좋아하는 저희집 어린이의 흥미를 UP시키기에 충분했는데요. 곧 학교생활을 앞두고 있는 예비초등 둘째도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푹 빠졌답니다 ♬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34

내 꿈은 친구 부자

조성자 글 ㅣ 박현주 그림

좋은책 어린이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저학년 친구들의 관심사와 눈높이에 맞는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내는데요. 이번에 만나 본 『내 꿈은 친구 부자』는 친구를 많이 사귀고 잘 지내고 싶은 얼이를 통해서 학교 생활에서의 친구관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어요.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은 3학년 얼이는 친구부자라는 귀여운 꿈을 가지고 있어요. 저희집 어린이도 요즘 정말 친구를 엄마, 아빠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이맘때쯤 아이들은 그럴 나이인가요?! ㅎㅎ

수학단원평가를 보는 날, 얼이는 수학천재인 짝꿍 기혁이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다가 뒷자리에 앉은 성완이로 인해 컨닝을 한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 해프닝이 일어났어요. 얼토당토않는 상황에 얼이는 당황하지만, 짝꿍 기혁이는 보여주지 않았다는 말로 컨닝 사건을 마무리하는데요. 이 일로 하여금 얼이는 기혁이가 더욱 좋아지고 친해지고 싶어지네요. 어쩐지 자신의 진정한 친구가 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드는데요.





친하게 지내고 싶은 기혁이에게는 뭔가 말 못할 비밀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무더운 여름에도 긴팔을 입고 다니는 기혁이, 이유는 아토피 때문이었어요. 부스럼이 있는 피부를 친구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여름에도 긴팔에 목티까지 입고 다닌 건데요. 어쩜, 이럴수가! 성완이는 이런 기혁이를 보며 괴물이라고 놀리기까지,,,

각 반에 보면, 정말 개구지고 악동스러운 친구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이 친구들도 알고 보면 순진하고 착한 아이들인데,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친구한테 괴물은 너무 한거 아니냐며, 우리집 어린이 화가 많이 났네요 ㅎㅎ

얼이는 기혁이처럼 긴팔 옷을 입고 학교에 와 기혁이가 어떨지 체험을 해 보는데요. 이런 모습을 보고, 기혁이도 얼이에게 감동을 받은 것 같아요. 둘은 진심을 나누는 친구가 될 수 있을것 같은데요?!

게다가, 소라는 자기 동생도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어서 기혁이의 마음을 안다면서 친구의 아픔을 함께 공감해주기까지~ 정말, 이런 친구들이라면 학교 다니는게 너무 즐거울 것 같아요.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 얼이와 기혁이는 우정을 쌓아가려나 싶었는데, 얼이에게는 말 못할 고민이 생겼어요. 그건 바로, 얼이가 소라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 하지만, 소라가 기혁이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자꾸만 삐뚤어지는 얼이랍니다.

우리집 어린이는 이런 얼이의 마음이 이해된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들 사이에서 이런 갈등은 조금씩은 다들 있는지라,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잘 해주거나 친하게 지내면 느낄 수 있는 감정들,,, 이런걸 느끼는 걸 보면, 아이들도 바르게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기혁이와 소라가 친하게 지내는 것이 속상했던 얼이는 그만, 치사한 짓을 하고야 마는데요. 그런 행동을 한 후에 얼이의 마음도 편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은 친구부자의 꿈을 얼이는 이룰 수 있을까요?! 이럴땐 속으로 끙끙 앓지 말고, 진심을 전하면 된다는 저희집 어린이의 말을 들어보니 얼이도 그랬으면 좋겠는데요.

살아가면서 친구는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더구나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등학생들에게 친구의 존재란 그야말로 정말 대단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존중하며, 배려해주는 진짜 친구는 얼마나 될까요?! 우리집 어린이의 말처럼 진심을 다해 친구를 대한다면 친구부자라는 꿈은 쉽게 이룰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가오는 새 학기, 친구부자가 되고 싶은 친구들에게

『내 꿈은 친구부자』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좋은책어린이저학년문고 #내꿈은친구부자 #저학년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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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의 폼 나는 초등 생활 그래 책이야 49
이수용 지음, 정경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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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어린이가 정말 재미있게 본 창작도서 중 단연 1등은 이수용작가님의 <레오의 완벽한 초등 생활>인데요. 어머, 이거 시리즈로 나오는 건가요?! 와우~ 우리 반에도 레오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부르던 저희집 어린이! 이번에는 더 유쾌하고 폼 나는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레오의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나봤어요 ♬







그래 책이야 49 #재치 #즐거움 #학교생활

레오의 폼 나는 초등 생활

이수용 그림 정경아

잇츠북어린이





잇츠북어린이 그래 책이야초등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서 저학년부터 중 · 고학년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초등 창작도서에요. 저희집 어린이는 창작을 정말 좋아하는지라, 그래 책이야 시리즈는 정말 거의 다 읽었을 정도로 재미있게 봤는데요. 이번 신간은, 정말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좋아하는 레오 이야기라서 더욱 기대되더라구요. 게다가 믿고 보는 이수용작가님 신작이라니 더더욱~♬

지난번 이야기! 엄마 잔소리와 코딱지, 그리고 붕어빵 아저씨 이야기를 정말 배꼽빠지게 웃으면서 보고, 학교 독서시간에 가져가서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기도 했다죠 ㅎㅎ






햇살초등학교의 밉지 않은 장난꾸러기 레오 ♬ 이번에는 어떤 기발한 생각과 행동으로 즐겁고 폼~나는 학교 생활을 보여줄 지,너무너무 기대가 된다는 저희집 어린이에요. 저도 이번에는 레오가 어떤 신박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줄 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레오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책장을 휘리릭~ 넘기는 손이 분주해지네요 ㅎㅎ





<레오의 폼 나는 초등 생활>은 총 3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역시나, 첫 번째 이야기부터 웃음폭탄 예약입니다. 레오야, 넌 어쩜 이런 생각들을 할 수 있는 거니?! 레오의 머리 속에 한번 들어가 보고 싶네요 ♬

비 오는 날이라 놀 곳이 마땅치 않은 레오는 민재와 함께 도서관에 갑니다. 동네 도서관에서 만화책을 보던 레오의 눈에 띈 기증 도서 도장! 그걸 보자마자 엉뚱한 귀요미 레오는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데요. 집에 있는 책들을 한데 모아 도서관에 기증하기로 한거에요. 이미 다 본 책은 물론, 아직 안 본 책들도요 ㅋㅋ

도서관에서 자기가 기증한 책에 특별한 사인까지 남기면서 흐뭇해하는 레오! 자기가 기증한 책을 보는 아이를 보면서 뿌듯함과 감격스러움을 느끼는 레오는 뭔가 더 기발한 생각을 하는데요.





역시, 여기서 끝날 레오가 아니란 것쯤은 눈치채고 있었어요. 사서 선생님의 허락이 떨어지자, 집에 있는 잡동사니를 다 기증한 레오 ㅋㅋ 다 풀지 못한 문제집은 물론, 가방, 구두, 장화, 모자 등 자신의 물건을 모두 기증해 버린 거에요. 다음 날, 자신이 기증한 물건이 모두 사라진 것을 보고,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에요.

어머, 진짜 역시 레오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일들을 어쩜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걸까요?! 순수한 레오의 마음이 느껴져서, 더 응원(?!)하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네요 ♡





하지만, 어린이 기증왕을 꿈꾸던 레오에게 위기가 찾아왔어요. 기증한 물건 중에는 할머니가 사 주신 것도 있었는데, 화가 난 엄마가 할머니께 모두 말씀드린다는 거에요. 할머니에게 용돈을 받고 있는 레오는 눈앞이 캄캄해졌죠. 할머니가 얼마나 실망하실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어머, 근데 레오의 할머니도 레오만큼이나 정말 예상 밖의 분이시네요 ㅋㅋ 나누는 마음을 기특하게 여긴 할머니는 레오에게 웃지 못할 제안을 하는데요. 과연, 할머니의 제안은 무엇이었을까요?! 할머니에게 용돈을 받지 못하게 될 위기에 처한 레오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두 번째는 레오네 반에서 일어나는 남자 아이들 인기투표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에요. 레오와 앙숙인 은채가 등장하네요! 레오가 지어준 별명 썩은 채소가 기억나서 또 한번 웃게 되네요.

여자 아이들이 하는 우리 반 남자아이 인기투표에서 3표가 나오면 일주일 동안 레오의 심부름을 하겠다는 은채! 반대로 3표가 안 나오면 레오가 은채의 심부름을 해주기로 내기를 합니다. 저희집 어린이도 반에서 자주 투닥거리는 남자 친구가 있는데, 겨울방학을 앞두고 반편성에서 다른 반이 되니까 많이 아쉬워하더라구요. 미운정, 고운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ㅋㅋ 레오와 은채처럼 서로 투닥거리면서 정이 드는 친구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 두 친구가 함께 할 초등 생활이 점점 기대가 되네요 ㅋㅋ

민재의 걱정과는 달리 레오는 3표쯤은 문제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칩니다. 자기를 뽑아 줄 세 명의 여자 아이를 찾는데, 그 첫 타자는 3학년 첫 짝꿍 최예슬! 레오가 하는 행동을 보며 매일 웃음을 터뜨리는 예슬이가 자기를 뽑아줄거라 생각하는 레오! 두 번째는 레오와 짝이 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 유혜미! 은채를 통해 들은 이야기로는 혜미가 레오랑 같이 앉고 싶다고 은채가 부럽다고 했다는데요. 과연, 혜미는 레오를 마음에 들어 하는 걸까요?! 마지막으로 레오를 좋게 보고 있는 박효린! 레오의 아이디어로 생긴 학교 앞 붕어빵 가게 '붕어빵 대회' 에서 수상을 한 효린이는 레오에게 덕분이라며 고마움의 표시를 했는데요. 레오가 생각한 세 명의 친구들은 정말, 레오를 뽑아주었을지 책으로 확인해 볼께요 ♪





마지막 이야기는 레오의 상장입니다. 우연히 문구점에서 상장 용지를 발견한 레오는 역시나 이번에도 정말 기발하고 엉뚱한 생각으로 모두를 놀랍게 하는데요. 상장 용지를 가지고 친구들에게 상장을 만들어 주려는 정말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어린이 레오! 이만하면 레오의 매력에 정말 푹~ 빠진 것 같아요 ♪♬ 어쩜, 레오가 하는 행동들이 정말 하나같이 다 귀엽게만 보이는 걸까요?! ㅋㅋ 제가 레오의 엄마 입장이라면 좀 다르려나요?! ^^;;;;

형의 도움을 받아서 프린터로 뽑으니 정말 학교에서 받는 상장처럼 그럴싸해 보이는데요. 레오의 상장을 받은 아이들은 더 디테일하게 상장을 주문하는 상황까지 생기고, 레오는 그런 친구들의 마음을 느끼고 더욱 정성껏 친구들의 상장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이민준 : 묵묵히 열심히 하는 어린이 상

최도현 : 밝고 씩씩한 어린이 상

박재후 : 노력하는 어린이 상

친구들이 상장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레오는 자기가 산타 할아버지라도 된듯 뿌듯해져요. 한편으로는 상장은 늘 받는 친구들만 받는다는 아쉬움에 자기가 선생님이 되면 골고루 상장을 나눠줄거라는 기특한(?!) 상상도 해 봅니다.





하지만, 레오가 만든 가짜 상장으로 인해 레오네 반에는 또 한번 소란이 생기는데요. 엉뚱한 장난꾸러기 레오 때문에 김현숙 선생님은 또 골치가 아프신 모양이에요 ㅋㅋ

레오네 반은 레오 덕분에, 아슬아슬하지만 늘 즐거운 것 같다며 레오네 반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하는 저희집 어린이! 정말, 주위에 레오와 같은 친구가 있다면 웃음이 끊이질 않을 것 같아요 ^^ 레오와 함께라면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 예약입니다 ♥





평범하지만 특별함을 가진 멋진 초등학생 레오! 레오처럼 사소한 일에도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을 통해 다가간다면 더욱 즐겁고 폼 나는 초등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데요. 이 책을 함께 읽어 본, 우리집 두 어린이의 유쾌하고 멋진 초등생활도 응원해 봅니다 : )



폼 나는 초등 생활을 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레오의 폼 나는 초등 생활> 완전 추천합니다!

#초등추천도서 #잇츠북어린이 #레오의폼나는초등생활

#창작동화 #초등창작 #그래책이야 #초등저학년문고

#재치 #유머 #즐거움 #학교생활 #잇츠북 #이수용작가

#초등생활 #강레오 #레오의완벽한초등생활 #초등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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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첫 한자 : 기초 한자 1 - 초등 입학 전, 즐거운 공부 기억을 만드는 시간! 7살 첫 한자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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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초등학생이 되어 보니,

국어, 수학, 영어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한자도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우리말의 상당 부분이 한자어이기 때문에,

한글과 한자를 함께 배워야

언어의 개념이 탄탄해진다고 해요.


한글도 이제 겨우 아는 수준인데,

어려운 한자 공부를 벌써?!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걱정할 필요 전혀 없어요!!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면 되죠!

이지스에듀 7살 첫 한자가 딱 그런 교재에요.

한자를 완벽하게 익히기보다는

한자를 자주 접하고 친해지는데 도움이 되는,

7살 첫 한자를 소개할께요 ♬





이지스에듀7살 시리즈는,

7살 친구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교재에요.

한자도 너무 만족스러워서 감탄하고 있답니다 ♡





이지스에듀 7살 첫 한자

유아들이 아는 낱말 속에서 한자를 발견하며,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어서 부담이 없어요.





초등학교 교과서 용어의 90%는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실, 저는 그렇게 한자어의 비중이 클 줄은 몰랐는데요.

정말 한자를 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번쩍 들더라구요.

초등 교과목을 공부하기 전에,

초등 기초 한자를 익히면,

우리말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학교 공부의 자신감 또한 따라오는거죠!

이지스에듀7살 첫 한자의 목표는, 간단해요!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 예비초등 친구들이기에,

학습에 대한 부담을 많이 주면 안되겠죠?!

한자 공부를 쉽게 시작하도록 이끌고,

즐거운 공부 기억을 만드는 것만으로 충분해요.

초등 공부가 쉬워지는 62개의 기초 한자로,

186개의 생활 한자어를 완성할 수 있는,

7살 첫 한자를 살펴볼께요 ♬





한자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하는 7살이기에,

어려운 한자어는 선정하지 않았어요.

차례를 살펴보니, 정말 쉽고 익숙한 한자들이 보이네요.

숫자, 위치, 크기, 요일, 가족, 몸 등의

주제와 관련된 한자들로 묶여 구성되어 있어요.





1단계 - 낱말 속 한자 찾기

숫자, 위치, 크기와 양, 요일, 가족, 몸 등

주제별 낱말 속 한자를 그림과 함께 익혀요.

유아들은 이미지를 활용하여 배우면,

더욱 잘 기억하더라구요.

한자의 뜻과 함께 모양을 쉬운 그림처럼

받아들이며 즐겁게 익혀요.





2단계 - 그림 보고 한자 따라 쓰기

그림을 보면서 한자의 모양을 연상해보고,

따라 쓰면서 한자의 뜻과 소리를 익혀요.

아이들이 금방 연상할 수 있는 그림이 있어,

쉽게 떠올리고 기억할 수 있어요.





3단계 - 생활 한자어 익히기

생활 속 친숙한 낱말을 통해,

한자어를 다양하게 익힐 수 있어요.

1학년, 1월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낱말이죠?!

한자어에 담긴 한자의 뜻을 이해하기에도

자연스러워요.





4단계 - 까먹지 않도록 복습하기

한자 쓰기, 한자의 뜻에 알맞은 그림 찾기 등

오늘 배운 한자를 정리하며 복습해요.

문제의 구성이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아요.

유아들이 놀이처럼 학습하기에 좋더라구요.






마무리 단계 - 놀이 학습으로 복습하기

한자 따라 길 찾기, 선 긋기, 낱말 퍼즐 등

다양한 놀이와 활동으로 주제별 한자를

한 번에 모아 복습해요.

한자어를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어휘력도 늘어나지요.


















매일 하루에 한 자씩, 딱 한장!

놀이북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7세 뿐만 아니라, 6세 친구들이

공부하기에도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매일 즐겁게 한자 공부했어요 ♬

한자 공부를 하면서 소리내어 읽기도 하니까,

한글도 점점 늘고 있네요 ^_^





7살 첫 한자 책 속 부록으로

그림 한자 카드가 있어요.

카드를 놀이처럼 활용하면 효과가 더욱 좋아요!



저희집은 한자카드를 고리에 걸어

한장씩 넘겨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한자 카드가 있으니까

학습에 대한 흥미가 더욱 UP되네요 ♪

한자 카드 놀이 계속 하자면서,

즐거운 공부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

카드 뒷면에도 그림과 설명이 나와 있어서 Good!

적극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초등 입학 전 7살 친구들에게

딱 맞는 즐거운 한자 공부!

이지스에듀 7살 첫 한자로 시작해 보아요 : )

#7살첫한자 #이지스에듀 #유아한자 #한자교재추천

#바빠시리즈 #초등기초한자 #초등입학준비

#그림한자카드 #7세한자 #6세한자 #초등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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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초등 방학 탐구생활 - 초등 6년 공부, 방학이 결정한다
권정아.전예름 지음 / 로그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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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저희집 어린이의 두 번째 겨울 방학도 중반을 지나고 있는데요. 방학을 시작할 때에는 계획도 세우고, 힘찬 의지를 다졌었는데, 왜 돌아보면 뭐 제대로 하고 있는게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죠?!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대부분의 부모님이 다 가지고 있을 거에요. 저 또한 방학을 위해 나름 고민도 많이 하고 계획도 거창하게 세우거든요. 그런데, 뭔가 딱 체계적인 가이드가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초등 방학 탐구생활』을 읽어 봤어요. 학습적인 부분을 채우기 위해 어떻게 방학을 보내면 좋을지, 이 책으로 고민 해결입니다 ♬





초등 6년 공부, 방학이 결정한다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초등 방학 탐구생활

권정아 · 전예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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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다가오면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학습이나 놀이는 물론이고, 가장 중요한 학습적인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방학동안 학습에 신경을 많이 쓰실 거라 생각이 들어요.

방학은, 공부 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에요. 학기 중에는 학교와 학원을 다니느라 바쁜 일상을 보냈다면, 방학 동안은 여유를 가지고 부족한 공부를 하면서 공부 습관을 꾸준히 들일 수가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저학년일수록 그 습관은 더 잡아주기 수월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공부 습관은 단기간에 완성이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초등 6년의 방학을 잘 보낸다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로 가는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목차를 보면, 학교 생활에 흥미를 붙이는 1학년부터, 제대로 된 교과 공부를 시작하는 3학년, 예비 중학생이 된 6학년에 이르기까지! 학년별로 특징과 교과 학습, 여름방학, 겨울방학으로 세분화하여 방학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제시하고 있어요.

저희집에는 이제 막 2학년을 마친 어린이가 있는데, 이번 방학부터 이 책을 가이드로 하여 계획과 목표를 세워보려구요. 곧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는 둘째도 1학년 여름방학부터 체계적으로 좀더 알차고 멋진 방학을 꾸려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의지가 뿜뿜입니다 ♬





아직 저학년에 속하는 저희집 어린이도 벌써 4번째 방학을 지내고 있는데요. 방학은 왜 중요할까요? 방학은 그냥 쉬고 놀기만 하고 싶다는 저희집 어린이 ㅎㅎ 한번쯤은, 아이와 함께 방학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방학은 지난 학기에 배운 학습 내용을 점검해보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다음 학기나 학년을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어요. 더구나 방학이 1년 중에 80일 정도를 차지한다니, 짧은 시간이 결코 아니죠!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들도 많이 달라질 거에요.





저희집 어린이는 이번 겨울 방학은 우선, 독서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3학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늘어나는 교과목에 대한 대비로 사회, 과학 분야의 책들을 다양하게 읽어보고 있어요. 물론, 평소에 좋아하는 창작이나 학습만화 등 가리지 않고 독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방학이 주는 좋은 점이죠!

초등 방학 로드맵을 잘 꾸리면 초등 학습이 탄탄해요. 초등 6년동안 자기주도학습을 반복 훈련하며 스스로 하는 공부를 위해 힘써야 합니다. 그럼, 이 책을 참고해 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내볼까요?





곧 1학년이 되는 둘째가 있어서 집중해서 살펴본 부분이에요. 특히나, 초등 입학을 앞둔 1학년 부모들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네요. 1학년 때는 바른 생활관을 들이는 게 핵심이에요. 또한, 차근차근 공부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요. 1학년 때에는 꾸준한 독서를 기본으로 한글 쓰기와 바르게 읽기 등 국어 학습에 집중해야 하죠. 한글을 읽고 쓰는 게 기본적으로 되어야 다른 교과도 이해하기 쉽기 때무에 한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어 외에, 수학이나 통합교과는 1학년 때에는 즐겁게 흥미를 가질 정도로 학습하면 바른 공부습관을 들이는 발판이 될거라 생각해요.





저학년에서 벗어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겨울방학!

딱, 지금 저희집 어린이의 상황이네요. 2학년을 마치고 3학년을 앞둔! 저학년에서 벗어나 중학년으로 들어가는 시기인데요. 겨울방학을 통해 한 걸음 더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요. 앞서 말한 것처럼 3학년은 과목이 늘어나고 세분화되어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는 학년이기에, 1~2학년때 학습했던 교과 공부의 기본을 2학년 겨울방학을 통해 탄탄히 다지는 것이 좋아요.

글밥이 많아지는 국어의 경우에도 소리내어 읽기는 여전히 중요하고, 수학도 각 단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 보는 게 좋습니다.




또한, 3학년이 배우는 사회, 과학 과목에 대해 미리 공부를 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학부모님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요즘 그게 가장 고민이었거든요. 처음 배우는 과목이다 보니, 아이가 낯설어하지는 않을지, 너무 어렵게 느끼지는 않을지,,, 하지만, 3학년 때 배우는 사회와 과학은 아이가 학습 부담을 느낄만큼의 난이도는 아니에요. 요즘 중요시되고 있는 문해력을 바탕으로 교과서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집중한다면 충분히 교과 학습을 잘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3학년을 앞두고 있어서, 3학년의 특징과 무엇을 배우는지도 너무 궁금했어요. 학교 생활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고, 다양한 사고도 가능한 3학년인데요. 교과가 다양해짐에 따라 수업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요. 영어와 과학 과목의 경우 전담 선생님이 계시기도 하고, 과학실이나 영어실 같은 특정 교과실에서 수업을 받기도 하지요.





또한, 활동 위주의 수업이었던 저학년 때와 달리, 3학년부터는 학습적인 면이 많아지는데요. 독서와 학습습관에 비례하여 아이들의 학습 격차가 벌어지는 시기가 바로 3학년이라고 해요. 읽기의 폭을 넓히며 꾸준한 독서를 이어가 국어 실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이기도 한 3학년, 저희집 어린이도 남은 겨울 방학동안 조금더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아야 겠어요.





이 책의 부록으로는 다양한 학습 자료와 교과 연계 도서 및 추천 도서 목록이 있어요. 도서 목록을 참고하여 방학동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학습적인 부분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뿐만 아니라, 체험학습이나 경시대회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것,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 것도요. 매 방학 때마다 꺼내 읽으며 초등 방학 6년동안 공부습관을 제대로 들여보도록 노력하려구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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