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더월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요, 세계 빈곤 아동 - 북한 아동도 우리가 도와야 할까?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76
최형미 지음, 나일영 그림 / 뭉치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읽기를 좋아하고 지식도 쌓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출판뭉치초등융합사회과학토론왕!

책 편식이 있는 저희집 2학년 율이도 읽어봤어요 ♬

율이는 저학년문고와 같은 창작도서를 주로 읽는 편이에요. 지식책은 잘 보려하지 않아서 살짝 걱정이 되는데요. 내년이면 3학년이고, 3학년이 되면 사회, 과학 과목이 늘어나고 많은 친구들이 사회, 과학을 어려워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유인즉슨, 사회, 과학 영역의 배경지식이 부족하기도 하고, 생소한 어휘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재미있는 책을 통해 배경지식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겠더라구요.

이렇게 율이의 독서 편식을 도와줄 책이 바로, 뭉치토론왕이에요. 뭉치토론왕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흥미진진한 내용 전개와 부수적으로 재미있는 읽을거리와 지식들을 함께 볼 수 있는 책이거든요.

 

 

위아더월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요, 세계빈곤아동

도서출판뭉치 초등융합사회과학토론왕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든 초등학생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뭉치토론왕!

사회 전반적인 문제들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생각을 펼쳐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직도 굶는 아이들이 있다고?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풍족한 삶을 살고 있죠.

얼마전 굿네이버스 영상을 함께 보던 율이는,

다른 다라의 친구가 배고픔에 힘들어하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았어요.

먹을게 없어서 굶는 날이 많고,

한끼를 먹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없다는 친구의 삶이

자기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었던 거죠.

 

 

 

 

서연이는 제주도여행을 갔다가 난민에 대해 알게 되요.

종교적인 이유나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자신들의 나라에서 살지 못하고

다른 나라로 살러 오는 사람들을 뜻하는 난민!

우리나라가 난민법이 통과되면서

제주도에 정착한 난민들이 꽤 있다고 해요.

 

 

 

 

 

자신의 생각을 펼쳐볼 수 있는 토론왕되기!

율이도 이 책을 읽고 난민이란 말을 처음 들어봤어요.

이야기를 읽으며 난민에 대해 알게 되었고,

굶는 아이들이 왜 생길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지요.

배고파하는 아이들을 보며 너무 불쌍하다고,

자신이 먹을 것을 나누어주고 싶다고 말하는,

책에 푹 빠져든 모습이에요.

전세계적으로 갑작스레 닥친 위기, 코로나19로 인해,

빈곤층은 더 늘어나고 힘들어졌다고 해요.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다는 의미죠.

뭉치토론왕은 스토리텔링 뿐만 아니라,

유익한 읽을거리와 지식도 채워주는 초등융합도서에요.

 

 

 

 

 

 

세계 빈곤아동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알게된 율이는,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사소한 것들이,

다른 나라의 친구들에게는 꿈같은 것들이겠구나- 라며,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학기초에 굿네이버스 편지쓰기를 해서 낸 적이 있어요.

이렇게 편지를 쓰고 우리가 작은 마음을 모은다면,

그 친구들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힘을 낼 수 있어!

세계 여러 나라에는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거든-

잠시 얘기도 나누어 보았구요.

또, 후원이라는 제도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다른 나라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북한의 아동들도 힘들게 살고 있다는 얘기도 해보았어요.

북한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하는 율이도,

우리와 끊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어요.

엄마, 난 정말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는거네?!

내가 저 친구들처럼 힘들게 지낸다는 상상을 하니,

너무 슬픈거 같아.

앞으로 내가 먹고 입는 것들에 감사하며 지낼거야.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

도서출판뭉치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

책을 읽으면서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해볼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기도 하면서,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며 토론을 할 수도 있겠어요.

독후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책이라서,

정말 만족스럽더라구요.

독후활동이나 글쓰기가 어렵고 낯선 친구들에게

딱 맞춤이 아닐까 싶어요.

사회, 과학적인 소재라 너무 무겁지 않을까?!

전혀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술술 읽혀져요!

문고책만 좋아하는 저희딸도, 순식간에 읽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세계빈곤아동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사회뿐만 아니라, 국어, 과학, 예술 등

초등 시기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정말 좋은 도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책을 읽고 나서 부록에 나와 있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토론을 해보는 것도

사고능력을 키우기에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재미있는 책을 읽으며, 융합적 사고력도 함께 길러줄

도서출판뭉치 사회과학 토론왕 추천해요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21
안수민 지음, 김도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른 생명을 배려하는 작고 소중한 마음들

잠깐만 멈춰 서서 귀를 기울여 보아요.

지구를 함께 나눠 쓰고 있는

소중한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릴 거에요.

 

 

 

 

 

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안수민 창작동화집

김도아 그림

리틀씨앤톡

 

 

 

 

리틀씨앤톡 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총 5편의 단편 동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2학년인 율이는 요즘 글밥있는 책으로

조금씩 늘려가고 있는 중인데,

챕터별로 나뉘어져 있는 단편이라

읽기에 부담이 없어서 좋았어요.

요즘 지남매와 지구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자주 나누고 있어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자연스럽게

이런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게 좋은데,

그게 책을 통해서라면 더욱 좋은것 같아요.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는 노력이 필요한데,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동화를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저희 가족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등산을 자주 하곤 하는데요.

산에 가보면 가끔씩 도토리도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다람쥐나 청솔모도 볼 수 있어요.

이 글의 주인공인 미소는 산에서 무심코 주워온 도토리를

숲속 다람쥐에게 돌려주기 위해

산에 도토리 나무를 심는 모습을 보여주지요.

다람쥐의 식량인 도토리를 주워온 것에 대해

율이도 마음이 쓰였는지 무척 공감하며 보더라구요.

이렇게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한 행동들은

작은 생명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요.

다람쥐 또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이기에

배려하고 아껴줘야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어요.

 

 

 

 

귀여운 길고양이들의 이야기인 캣할매를 찾아서는

흥미진진하면서도 가슴 찡한 이야기에요.

길고양이들을 정성껏 보살펴준 할머니가 사라지자,

걱정을 하면서 찾아나서는 길고양이 콩떡이!

글 속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할머니가 코로나에 걸렸다는 것을 표현한것 같아요.

길고양이 콩떡이가 캣할매를 찾아다니면서

느끼게 되는 지구의 심각한 상황들이 와닿더라구요.

거리에 아무렇게나 버려져있는 쓰레기들,

자동차 매연으로 가득한 세상,

공장 폐수로 오염된 강 등의 모습이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나타내주더라구요.

앞으로도 우리가 계속 살아가야하는 세상인데,

우리가 더럽히고 있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아이들에게도 이런 상황을 알려줄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당수골 지킴이, 천하대장봇 ♬

요즘 우리나라도 쓰레기 문제가 정말 심각하죠.

특히, 작년부터 올해, 쓰레기가 더욱 늘었다고 해요.

쓰레기로 가득한 공원에서 놀던 아이들이

골목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사소한 일부터 실천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인 이야기에요.

우유곽을 재활용하여 멋진 천하대장봇을 만들어

당수골을 깨끗하게 지켜내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멋졌어요.

 

 

 

 

인간들이 생각없이 하는 행동들 때문에

아파하고 죽어가는 바다 동물들 이야기를 본적이 있어요.

바다에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

바다 동물들은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하여 먹기도 하는데,

잘 썩지 않는 비닐이나 플라스틱을 삼킨 물고기들이

사람들에게 그대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요?!

율이가 가장 빠져들어 보았던, 소원 풍선 나무 ♬

우리가 재미를 위해 하늘로 날려보내는 풍선들이

바다 속으로 떨어져 바다동물들이 먹게 되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이야기들, 정말 속상했어요.

바다 동물들도 우리처럼 똑같이 소중한 생명인데,

사람들 때문에 아파하고 있잖아요.

이 글의 주인공 연서처럼

조금만 더 다른 생명을 생각하고 배려한다면

바다 동물들도 아프지 않고 잘 살아갈 수 있어요.

 

 

 

 

사막여우 쫑귀를 도와주세요!

유명한 어린이 유투버 지온이가 촬영을 하러

동물원에 사막여우를 만나러 가요.

그런데, 동물원에서 본 사막여우는

지온이가 생각했던것과는 너무도 달랐어요.

청각이 유난히 발달한 사막여우들은

천장스피커에서 나오는 커다란 소리,

동물원 해설사들의 큰 마이크 소리,

아이들의 환호성,

사람들의 웃음소리로도

괴로워하고 있었거든요.

사막여우들이 힘들어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본 지온이는

"쉿! 제발 조용히 좀 해주세요!" 라고 소리쳐요.

멀리서 나는 소리까지 다 듣는다는 큰 귀로

이렇게 소란스러운 곳에서 지내야 하는

사막여우가 불쌍했던 거에요.

아빠의 제안으로 지온이는 사막여우들을 구하기 위해

영상을 찍어 사람들에게 알리지요.

철창 안에서 힘없이 고개만 끄덕거리는 북극곰,

좁은 우리 안을 뱅글뱅글 도는 코끼리,

유리창에 머리를 쾅쾅 들이받는 원숭이,

수조 위로 올라가 계속해서 고개를 흔드는 돌고래까지

동물들이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모습이에요.

다섯 편의 동화 모두 하나하나 너무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였어요. 아이들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생명을 위한 배려와 실천,

함께 어우러져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앗, 조심해서 다녀야 해! - 안전하게 통학하는 법 배우기 나도 이제 초등학생 10
임다은 지음, 찌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율이가 학교를 다니면서부터

등하교 길에서의 안전이 늘 신경쓰이는 엄마에요.

늘 안전에 대해 얘기는 해주고 있지만,

아이인지라 안전에 소홀할 수도 있고, 걱정이 되더라구요.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앗 조심해서 다녀야 해!

저자 임다은

출판 리틀씨앤톡

 

 

 

 

리틀씨앤톡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초등 저학년 교과연계 창작동화에요.

저학년이 읽기에 적당한 글밥과 공감되는 내용이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독서의 즐거움 또한 느낄 수 있지요 ♬

 

 

은솔이와 재은이는 같은 빌라에 살아요.

같은 학교, 같은 반이라 둘은 항상 붙어 다니죠.

그런데, 부지런한 은솔이가

아침에 늘 재은이를 기다리는것 때문에

엄마의 잔소리를 들은 재은이는

은솔이와 다투며 하루를 시작해요.

다툰 은솔이와 재은이는 등교를 따로 하게 되면서,

학교 가는 길에서 위험한 상황들을 겪게 되죠.

 

 

 

 

 

도로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이 있어요.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육교나 지하도를 건널 때의 규칙이 설명되어 있어요.

율이는 작년에 초등 1학년이 되어

3-4번 정도 엄마와 함께 등교를 하고,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혼자 등교를 하고 있어요.

1학년 등교를 몇 번 하지도 않았는데, 씩씩한 율이는

이제부터는 혼자 가고 싶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일단은,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는데요.

학교가 바로 코앞이기도 하고,

육교로 등교를 하기 때문에 그나마 안심이 되더라구요.

그러나 아직 횡단보도가 있는 길은 위험해 보여서

가능하면 엄마와 함께 다니고 있답니다.

 

 

 

 

아침에 있었던 다툼으로 인해,

은솔이와 재은이는 하교도 따로 하게 되는데,

은솔이가 집에 돌아오지 않았어요.

걱정이 된 재은이와 재은이엄마는

은솔이를 찾으러 나가는데요.

학교로 가는동안,

횡단보도 신호등에서 장난치는 아이들,

앞을 보지 않고 휴대폰을 보며 걷는 언니 오빠들,

차가 다니는 골목길에서 공놀이를 하는 아이들,

공사장 주변의 꼬마 아이까지,

위험한 상황을 직접 보게 되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가는 길이 되려면,

지켜야 할 규칙이 있어요.

걸어 다닐 때는 반드시 인도로,

골목의 갈림길에서는 자동차가 오는지 살피고,

길가에 주차된 자동차도 조심해야 하죠.

길에서 장난치거나 딴짓은 절대 안되요.

등굣길보다 하굣길은 사람이 적어 더 위험해요.

 

 

 

과연, 재은이는 은솔이는 찾았을까요?!

아이들의 생활과 연계되는 스토리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규칙이나 내용들도 좋았습니다.

초등 저학년이 부담없이 읽으면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재미있는 동화책이에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적응을 도와주고

고민도 해결해주는 학습 동화

나도 이제 초등학생 앗, 조심해서 다녀야 해!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와 학교생활의 비법이 담겨 있어요.

모든 친구들이

매일 아침, 학교 가는 길이 행복해지길 응원해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뿍이의 학용품 만들기 귀염뽀짝 시리즈 3
예뿍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튜브 채널 예뿍이의 작업방을 아시나요?!

우리집 2학년 율이가 즐겨보는 채널인데요.

귀여운 그림을 그리거나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영상을 보면서 따라 하는걸 좋아하는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예뿍이, 율이도 정말 좋아해서 공부를 마치고 시간이 나면 가끔씩 보고 있어요.

가끔 율이가 보고 있을때 같이 본 적이 있는데,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정말 예쁘게 만들더라구요.

여자 아이라면, 단연 좋아할 수밖에 없을듯 해요 ♡

 

 

 

그런데 이번에! 서울문화사를 통해서

예뿍이의 학용품 만들기 책이 새로 나왔어요 ♬

귀염뽀짝 시리즈 3

예뿍이의 학용품 만들기

예뿍 지음

서울문화사

 

 

 

 

 

동영상을 보며

알록달록 귀여운 학용품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예뿍이의 학용품 만들기

나만의 작품 만들기다양한 DIY가 부록으로 함께 ♬

 

 

 

 

율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문구점 가는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여자아이들이라면 대부분 비슷할 거에요. 예쁘고 귀여운 아이템들, 모두 갖고 싶잖아요. 학용품도 예쁘고 귀여운거 또 갖고 싶은게, 아이들의 마음! 저도 어렸을 때 그랬으니까요 ㅎㅎ

예뿍이의 학용품 만들기 책에는 학용품 스티커와 파우치, 미니 핸드폰 노트, 문구 세트, 미니북, 화장품 문구 세트, 팝업 카드와 책갈피 등 다양한 만들기가 들어 있어요. 또한, 종이구관 도안, 꾸미기 캐릭터 등 다양한 도안이 특별 부록으로 함께 있답니다.

 

 

 

 

만들기에 필요한 준비물도 소개되어 있는데요.

꼭 똑같은 제품을 쓰지 않아도 괜찮대요.

집에 있는 것들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답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보았던 만들기를 책으로 보니

더 예쁘고 귀엽더라구요 ♥

그리고, 이런 만들기책은 설명이 쉬워야 잘 따라할 수 있잖아요. 가끔 종이접기나 만들기책을 보면, 너무 어렵게 설명되어 있는 책들도 간혹 있더라구요. 그럼, 아이가 혼자서 할 수 없어 엄마를 소환하게 되죠!!

그런데, 예뿍이의 학용품 만들기

따라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아요.

 

 

 

 

책 뒤쪽 특별 부록으로 있는

종이구관 도안을 비롯한 각종 만들기 꾸미기 도안!!

이것저것 만들기 좋아하는 율이, 너무 신났어요 ㅎㅎ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북♬

예뿍이의 학용품 만들기

 

 

 

 

예뿍이의 학용품 만들기를 보다 보면,

이렇게 중간에 예뿍이의 팁이 있는데요 ♡

그리기나 만들기가 어려운 친구들을 위한 예뿍이의 팁을 활용하면, 혼자서도 척척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예뿍이의 학용품 만들기에는

만들기마다 QR코드가 있는데요.

QR코드를 찍어 영상을 보면서 만들기를 할 수도 있어요.

 

 

 

 

율이는 가장 먼저,

종이구관 인형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유후~♡

즐거운 만들기 시간~♬

 

 

 

 

특별부록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예뿍이의 작업방으로 연결!!

그림 그리고 색칠하는 것을 좋아하는 율이의

즐거운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

 

 

 

 

예뿍이의 작업방을 보면서 재미있게 따라하고 있어요.

요즘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는데,

심심할 때, 요런거 하면 재밌고 시간도 잘 갈것 같아요.

율이가 미술학원을 다니는데, 수업시간이 너무 짧다고 늘 아쉬워하거든요. 집에서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만들기가 있으니 앞으로는 예쁜 학용품 만들기를 하면서 시간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어머어머, 너무 귀엽다아~♡

역시 우리집 1호, 너무나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엄마는 율이한테 정말 잘 했다고, 폭풍칭찬 날려주고요!!

여자 친구들은 인형 그리고 만들기 좋아하잖아요.

이거 정말 따라하기 쉽다면서, 율이도 신났어요!!

 

 

 

 

예뿍이의 학용품 만들기를 보면서 한시간은 혼자 사부작거린거 같아요 ♡ 율이는 학교에도 가져가서 하고 싶다고 했지만, 만들기는 집에서 하자며 말렸답니다 ㅋㅋㅋㅋ

책을 보면서 직접 그리고 만들어보는거, 아이들 두뇌 회전에도 좋고, 유아들은 소근육 발달에도 좋구요. 그리고 이런 활동들이 아이들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스스로 만들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은 당연하지요 ♥

초등 저학년에게 딱 좋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친구 생일선물로도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귀염뽀짝 시리즈, 예뿍이의 학용품 만들기로,

즐거운 만들기 시간 보내보아요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한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은 우리 집 놀이터
박서현 지음 / 한림출판사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때문에 어쩔수 없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우리 아이들,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이라 집에 있는게 지루하고 답답하기만한 일상인데요.

집콕하는 시간이 계속되면서 아이들 나름대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들을 하며 즐겁게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얼마전,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예쁜 그림책을 읽어봤어요.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집콕 놀이터로 출발해 볼까요?!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 놀며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는게 자연스러운건데, 요즘 아이들 정말 안쓰러워요.

마스크를 쓰고 꼭 필요한 외출만 하며 집에서 지내는 날들이 너무 오래되고 있으니까요.

이 책의 사랑스러운 주인공은,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발랄함이 느껴지네요 ♡

 

 

 

 

 

심심하지? 조금 있으면 나가 놀 수 있을 거야.

저도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말인것 같아요.

나가서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다독이며 조금만 기다리면 신나게 놀 수 있을 거라며 자주 얘기하지요.

하지만, 집에만 있어도 재미있게 놀 수 있대요.

우리 친구가 집에서 어떻게 노는지 구경해볼까요?!

 

 

 

 

어머~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번쯤은 해봤을 귀여운 놀이들 ♬

우산을 텐트삼아 캠핑을 하고,

이불을 널어놓은 의자 사이에 들어가 숨바꼭질도 해요.

내가 찾던 소중한 보물들이 소파 뒤에서 기다리고 있고,

식탁 아래에는 붕어빵 가게를 열었어요.

집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집콕놀이들 ♬

집에 있는 물건으로도 즐겁게 놀 수 있다구요!

 

 

 

 

욕조에서 하는 물놀이는 모든 아이들의 최애 놀이가 아닐까요?! 욕조에 좋아하는 장난감만 가지고 들어가면 워터파크가 필요없답니다^_^

우리집 남매에게 장롱은 숨바꼭질 할때 숨는 곳인데,

우리 친구는 책을 보는 아늑한 곳이네요 ♡

책상 밑에 나만의 비밀 장소도 만들고,

집에 쌓여 있는 택배 상자로 만들기 놀이를 하며,

집콕놀이를 즐기다 보면 하루가 금방 끝나요.

이렇듯, 아이들에게 집은 가장 좋은 놀이터가 아닐까요?!

오늘은 우리집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아보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