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s English 팝스 잉글리시 1 - 팝송 20곡으로 초등 필수 영어 끝내기 Pops English 팝스 잉글리시 1
조정현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유투브를 통한 습득, 공감, 공유 등이 굉장히 많아졌다.

어디선가 들은 노래도 유투브를 통해 반복해 들음으로써 곡을 외운다.


이런 아이들 상황에 딱 맞춰 길벗스쿨에서

출간했다.

팝송 20곡으로 초등 필수 영어끝내기

POPS English


우리에게도 너무나 귀에 익숙한 노래들 (Perhaps Love 등)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처럼 아이들에게 무한 반복됐던 최신곡까지!!1

 

둘째 차례를 보더니 겨울왕국의 주제곡을 먼저 듣겠단다.

노래를 몇번 되풀이해 듣는다.

 


단어익히고

가사 따라 읽기

노래부르기

 

연습문제 풀기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곡을 통째로 외우고 곡을 통해 핵심표현을 익혀

활용하기가 가능하다.

연습문제 풀어보면서 문법도 짚어본다.


워크북을 통해 가사를 완벽하게 외웠는지 확인해본다.


팝스잉글리시는 QR코드를 이용해 언제든 반복해서 듣고

한  소절씩 끊어읽기도 가능하며

원곡 가사를 정확히 살렸기 때문에

노래의 분위기 따라 어휘의 분위기를 익힐수도 있다.


팝송 20곡으로 필수 회화 표현 60개, 필수 어휘 160개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는

즐겁게 노래로 익히는 영어놀이책이다. 


요거 20곡 아들과 누가 정확히 외우는지 내기해도 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임당을 그리다 - 내실에서 꿈을 찾은 예술가
정항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가의 몇 안되는 화폐속에 모자가 함께 ,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등장하는 사임당

사임당과 그의 아들 이이를 모르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 거의 없을 듯 한

인지도의 신사임당..


그분의 꿈과 예술세계를 접할 수 있는 책이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예술가 사임당을

2부는 어머니 사임당을 다루고 있다


사임당은 스스로 지은 호다

중국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같이 훌륭한 분을 사모하고 본받는다는 뜻에서 지었다 한다.

문왕의 어머니는 태초의 태교를 실시한 여성으로 사임당도 이 태교를 실천했다고 한다.


이처럼 어려서 부터 스스로에 대한 열정과 교육, 예법에 강했던 사임당.

결혼후에도 남편을 10년간 학문케 한 일화는 유명하다..


사임당은 주변 자연의 풀벌레들을 소재로 섬세한 관찰력과 섬세한 필치로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 유명한 초충도, 수박과 패랭이 등 그림을 보면 수묵 담채화로

생생한 표정과 농익은 채색이 격조가 있어 보인다.


사임당의 자수초충도는 자수품 가운데 최초로 보물로 지정됐다고 하는데

당시 전통 자수에서 한국 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다.


사임당의 시는 두 수 밖에 전해지지 않지만

7언  대관령을 넘으며 친정을 바라보다와

어머니를 그리며

국어책에서 접하기도 했던 시인데

다시 읽어보니 언어의 절제미와 비유법이 대단하다는 느낌이든다.



2부에서 만나는 어머니 사임당

몇 년전 4가족이 함께 가기도 했고, 동네 친한 맘들과 아이들 데리고 갔었던 여행에서도

들렀던 오죽헌박물관..


이이를 포함한 여러 자녀들이 당대 한 획을 긋는 예술가들이었다.

율곡이이의 천부적이고 탁월한 학문영역도 감탄스러웠고

다른 형제들의 능력에도 감탄사를 연발했는데

어머니 사임당의 교육적 노력에 존경심이 일 뿐이다.


몇 년전 오죽헌에 맞났던 오죽의 향취가 나는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학수학 총정리 한 권으로 끝내기 -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개념 한 권으로 완전정복
이규영 지음 / 쏠티북스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큰아들이 중등 입학하다보니 초등때까진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던 몇 몇 과목이 집중이된다.

그 중 수학...

초등 고학년때도 문제풀이는 안하더라도 개념만은 꼭 알고 넘어가길 바랬다.

학년별 수학 과정의 영역은 같으나 단계별 심화, 확장의 개념이므로

영역별 묵음으로 공부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늘 있어왔다.

학년통합!!! 좋다.

 

쏠티북스에서 출간된 중학수학총정리 - 한권으로 끝내기편

중학수학에서 반드시 알고 이해하고 내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개념을 모았다.

1, 2, 3 핵심개념을 영역별로 묶어서 끝낼 수 있도록 편찬했다.

 

 

스스로 학습에 대한 압박감이 학부모인 나에게도 있고, 아들에게도 있는데...

사실 계획적으로, 꾸준히 해보지 않아서

막연함도 있다.

또 중2, 3수학은 얼마나 어려울지 앞선 걱정이 들기도 한다.

 

중학수학총정리편은

 

고등학생이 꼭 알아야하는, 고등학교에서 자주 쓰이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준비했다.

만약 집중해서 3주동안 하루 1시간30분씩 공부하면

중학 3년의 수학을 끝낼 수 있도록 했다.

요건 꼭 여름방학 3주계획으로 딱 좋다.

 

이렇게 중1,2,3 수학을 단계별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매 파트마다 필수개념을 정확하게 해두고

설명도 상세하게 해두었다.

문제풀이방식도 혼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개념을 이해후

SPEED CHECK 문제풀이로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다.

문제풀이의 정확성도 확인해본다

난이도는 쉽지만 어느 유형 빠지지 않게 제시되었다.

쉽지만 반드시 알고 가야하는 문제다

 

필수개념과 스피드 체크 문제를 충실히 한 후

더 심화, 응용문제를 준비했다.

조금 어려운 문제는 다시 한번 필수개념을 확인하고 생각해보면서

풀수 있는문제들이다.

부담 갖지 않고

매일 스스로 체크하면서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문제집이라는 생각이든다.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다는 두려움도 없애고

개념을 정확이 알고 정확히 풀어내는 힘을 집중해서 할 수 있는

3주 플래너 책이다.

 

수학이 즐겁고 만만하다. 할 수 록 재밌다라는 자신감을 갖는 것..

중학수학 총정리로 준비해 볼 만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한국사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9가지 한국사 쟁점 꿈결 토론 시리즈 5
김태훈 지음, 이창우 그림 / 꿈결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과학콘서트를 아들이 재밌게 읽었다고

한국사도 읽고 싶다고 한다...

 

국정화의 일방적인 선포에 반박과 분노는 하지만 중요 논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토론해 본적은 없는 우리세대들...

말도 안되는 논리에 논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했던 쟁점들..

 

그런데 요즘은 반드시 짚고 따져보고 나의 근거를 제시 해야 하는 상황이다

 

9가지 쟁점을 1, 2, 3부로 나눠

고대사, 중근세사, 근현대사로 나눠 다뤄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쟁점은 역시

임나일본부설의 논쟁인 고대 한반도 남부에 일본이 존재했는지입니다.

 

마지막 쟁점은

몇 년전부터 언론에서 흘렸던 건국절, 광복절 논쟁이었던

1948년은 대한민국이 건국된 해인가요?

 

주제별 주제열기로 핵심 쟁점의 근거들을 제시합니다.

각 설과 자료,역사속 고증, 실증을 제시하죠.

책의 편집도 맘에 들고

구체적으로 제시된 근거, 사진이나 도표를 이용해서 더욱 객관성을 높여주네요.

 

그리고 꿈결 끝장토론을

양 찬반 토론을 진행합니다.

이성적이고 논증과 객관성에 의한 토론의 내용을 보여줍니다.

 

잠깐!!! 당시는 역사 한장면으로 쉬어가기고 합니다.

 

마지막 생각 정리하기에선 쟁점이었던 의견을

찬반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합니다.

다루어졌던 주제의 쟁점 핵심을 근거 제시로 활용함으로써

논점을 정리하는 힘을 키워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과학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과학 쟁점 꿈결 토론 시리즈 4
서강선 지음, 방상호 그림 / 꿈결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학의 지식을 설명하고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십대들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쉽게 이해시키는, 친구들과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재밌는 주제를

쉽게 풀어쓴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과학이다

 


영화 속 재미있는 과학쟁점이야기에선

시간 여행은 가능한지,,외계에 지적 생명체는 존재하는지

인간은 원숭이에게서 진화한 것인지

 


이론 속 똑똑해지는 과학쟁점은

지구는 정말 돌고 있는지

빛은 파동인지 입자인자

 


사회 속 시야가 넓어지는 쟁점에선

과학은 정치와 경제에서 벗어날 수 없는지 등

 


우리의 십대들이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해 볼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사실 십대들만의 주제라기 보다는

저도 읽으면서 전혀 몰랐던 지식도 접하고, 아~ 이런 생각도 가능하구나 하는

기발함이 돋보인다.

 

 

주제열기

쟁점주제를 여러 사실과 현상. 때론 영화의 구체성까지 전개하며

논점을 쉽게 제시해 줍니다.

아인슈타인은 빛을 파동으로 보았을지, 입자로 보았을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까지 접하게 됩니다

 

 

파동설과 입자설을 주장하는

양측의 토론 전개로 함께 좀더 깊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양측 논쟁의 핵심을 정리해봄으로써

나의 생각도 정리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생각다지기는

생각정리하기의 예시..

 

한번 읽고 덮어버리기엔 주제가 깊이가 있네요...

하지만 어렵다거나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기에

쉽게 두번 읽고, 원하는 쟁점부분을 한번 더 볼 수 있는

이야기가 되는 과학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