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행복의 가설

행복의 가설 - 고대의 지혜에 긍정심리학이 답하다
조너선 하이트 지음, 권오열 옮김, 문용린 감수 / 물푸레 / 2010년 7월

인생의 지침이 될 만한, 논어에 필적할 만한 책. 충분한 심리학 실험결과 등의 논거가 열거되어 있어 저자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제 나의 코끼리를 길들이는 일만 남았다.

[100자평] 시를 잊은 그대에게

시를 잊은 그대에게 -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
정재찬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6월

시에 무지했던 나를 시의 세계로 이끈 책.
주말 아침 이 책을 읽다 웃고 울게 만든 저자의 맛깔스런 글 솜씨는 경이로울 정도다.
이런 책을 읽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100자평] 오리지널스

오리지널스 - 어떻게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가
애덤 그랜트 지음,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2월

조직생활과 창의적 혁신활동에 엄청난 통찰력과 팁을 주는 책..보면서 세상에 이런 책이 있었네 라고 여러번 놀라게 된다.

[100자평] 요리 본능

요리 본능 - 불, 요리, 그리고 진화
리처드 랭엄 지음, 조현욱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1년 10월

불과 화식이 인류에게 끼친 영향이 이렇게도 컸을 줄이야...참신한 아이디어의 전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 책에 빠져들게 된다.

[100자평]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 불완전한 과학에 대한 한 외과의사의 노트
아툴 가완디 지음, 김미화 옮김, 박재영 감수 / 동녘사이언스 / 2003년 6월

전반부는 의사들의 삶과 실상에 대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후반부에는 특이한 병에 걸린 환자의 사례를 들어 현대의학의 한계점과 의사의 결정권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의사와 현대의학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