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 근대 망령으로부터의 탈주, 동아시아의 멋진 반란을 위해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절판되어 중고 도서 구입으로 읽고 있는데 30년 전만 하더라도 금서로 낙인 찍힐만큼 좌편향적인 책.귀화한 러시아인 작가가 썼음에도 대한제국 시기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 내가 너무나 무지해 부끄러움을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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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천 2016-11-18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간색 속옷을 입고, 빨간색 겉옷을 걸치고 좌향좌 해서 봐야 하는 책.
고종, 이승만, 조병옥, 서재필, 박정희, 김옥균, 안창호 심지어 세종대왕까지도 서슴치 않고 비판하는 저자
외국인이기에 가질 수 있는 용기 덕분인지, 외국인이기에 볼 수 있는 시각차이인지 알 수 없으나 상당히 충격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