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권을 읽은 이후 몇개월만에 하권을 읽고 있다.

역사책이면서도 문장이 수려하고, 다방면에 대한 기술이 되어 있고

(예를 들어 여성 인권이나 문화 예술 등)

중간 중간에 기재된 지도는 유럽 여행 한번 못가본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크고 두꺼운 책 2권을 읽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서양사에 대한 개괄적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준다.

 

* 간혹 나오는 오타와 이해 안되는 번역이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큰 지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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