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리 하나린 2 : 멈춘 시간에 갇힌 몸 우투리 하나린 2
문경민 지음,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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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2. 멈춘 시간에 갇힌 몸


글 문경민 그림 홍연시


밝은 미래



제 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우투리 하나린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우투리 설화에서 탄생한 우투리 하나린 이야기!!!

우투리 하나린 1편을 허니에듀를 통해 접하게 되었고 드디어 기다리던 2권이 나왔습니다.

고민할 겨를도 없이 서평에 도전 당첨되었네요.

우리집 큰 어린이도 우투리를 기다렸네요.

이번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나린아빠는 공중에서 검은수트를 입은 사람과 마주하게 됩니다.

나린아빠는 단번에 검은수트를 알아봅니다.

누군데 나린아빠가 울컥하는 걸까요??

아빠와 검은수투의 싸움끝에 아빠를 놓친채 나린과 용마주노 그리고 가족들은 강원도 오지 마을로 숨어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은 우투리 동굴이 있는 곳!
그곳의 주노네 한옥에서 모두 지내게 됩니다.
주노는 작은 학교에 다니고 나린이는 할머니에게 우투리가 되는 훈련을 받으며 집에서 공부도 하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주노네 학교에 창룡이 전학을 옵니다.
어째 수상한 느낌이 드는 이 아이 누구일까요??

주노가 학교에 가있는 동안 나린이는 하늘을 나는 연습을 하다가 동굴에서 작은 상자를 발견하고 
그 상자에서 나린은 사진과 일기를 발견합니다.
일기는 분명 나린의 아빠가 쓴 것이고 일기를 적은 년도가 이상합니다. 1929년.....
그리고 아빠옆에 같이 사진을 찍은 다른 사람 왠지 낯이 익습니다. 

하니린과 주노는 할머니에게 아빠의 용마 창룡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주노의 학교로 전학을 온 창룡...
그는 나린이 아빠의 용마였고... 우금치 전투 때 부모님을 잃고 용마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해
이들을 버리고 떠난 이었습니다. 그리고 운명을 없애준다는 제이든의 말에 그를 돕기로 합니다.
창룡이 이 곳에 다시 나타난 것은 하나린과 주노 그리고 이들 모두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이 말을 들은 하나린은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창룡을 불러 싸움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집으로 데려오는데..
하필 그날은 창룡의 생일...
할머니는 가족같았던 창룡의 생일 상을 차립니다.
이들을 잡으러 온 창룡도... 마음이 동요하기 시작합니다.

가족 같은 이들을 만난 창룡은 마음이 복잡해졌습니다.
자신은 누란의 비밀을 알아내서 멈춰버린 시간속에서 나가고 싶습니다.
과연 누란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요??
고민을 하며 방황을 하던 창룡은 무언가를 결심한듯 집으로 돌아갑니다.
제이든에게 사실대로 보고를 하고 시간을 달라고 거래를 합니다.
과연 창룡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나린이와 주노는 악당 제이든을 물이치고 아빠를 구할 수 있을까요??
벌써부터 3권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이 글은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밝은 미래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제공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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