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소문 말고 진실> #도서협찬 톡으로 쓰여진 책! 톡의 함정!!25.12.16(화)♡[햇빛초대나무숲에새글이올라왔습니다]의 황지영 작가님의 새로운 책이 나왔는데톡으로 쓰여졌다고 하니 궁금해서 신청한 책이다.♡톡으로 쓰여있길래 내용 파악하기 어려운거 아닌가 싶었는데...역시 요즘 아이들에 딱 맞춘책이다! [햇빛초...]에 공감되는 초등 아이들이라면당연히 볼 것이고 책에 관심없는 아이들도 책장을휘리릭 넘기는 순간 앉은 자리에서 푹~빠져 볼 책입니다.왜냐고요?요즘 아이들 대화 톤과 실제로 주변에 있을 법한 아이들의 이야기이기에 공감되기 때문입니다.♡주인공 6학년 민민지가 전국 초등학생 독후감대회 대상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소문으로 시작되는이야기입니다.걷잡을 수 없는 소문에 민지 엄마의 어릴적 학폭가해자 신문 기사까지 더해지는 상황.민지의 힘들어하는 심정이 보이시죠?♡톡에서 벌어지는 여러 아이들.소문을 던지는 아이.그 소문에 몰려드는 아이.아무 대화도 안하는 아이.♡내가 읽고 초5딸에게 건네주며 누가 가장 맘에거슬리냐고 물으니 윤아!라고 한다.윤아라는 아이는 위의 아이들 중 어느 아이일까요?♡어른의 세계에도 있을 법한 톡의 소문들!어린이 동화지만 아이와 함께 읽어 보고 인물을탐구해보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톡은 필요시만! 필요이후는 나가는 것!!#톡소문말고진실#황지영#다산어린이#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