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호 2 - 수상한 손님 초고리 창비아동문고 348
채은하 지음, 오승민 그림 / 창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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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호2 : 수상한 손님 초고리> #도서협찬 사람과 호랑이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25.10.28(화)

♡사람으로 변신한 호랑이 루호!

이 설정만으로도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신청했습니다.
1권은 아직 읽지 못했으나 3년만에 2권이 나와서 그런
걸까요?
친절하게 등장인물 소개에 앞 이야기가 짤막하게
실려있습니다.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모두 평범하지 않습니다.

주인공 사람으로 변신한 호랑이 루호.
친구가 좋아 사람이 된 토끼 달수.
사람으로 살고 싶어 변신을 배운 까치 희설.
그리고 사람이긴 하나 둔갑을 꿰뚫어 보는
신비한 눈썹을 가진 지아.
또, 2편의 중심 인물 귀여운 초고리까지!

♡2편은 1편에서 우여곡절 끝에 함께 살기로 한
지아를 보며 루호는 과연
'사람과 호랑이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어쩌다 창귀인 초고리와 친구가 되는 루호.
초고리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속에 담긴
지아의 신비한 눈썹이야기.

그 속에서 지아와 루호는 자신을 중심에 두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알게 됩니다.

♡마지막에 흑단의 말로 인해 다음 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흑단과 루호가 가족이었다고요?!

♡"어떤 선택 뒤에 계속해서 따라붙는 질문을 후회
라고 부른다고. 이번에 내가 물을게. 그런 후회 뒤에도
같은 선택을 하는 건 뭐라고 부르게?"

"확신. 확신이라고 한단다. 그건 옳은 선택을 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거지."

♡케데헌의 인기를 얻어 우리 루호도 함께 읽어 볼까요?
호랑이의 기상을 이어받은 한국형 판타지 동화
추천합니다.

#루호2#루호#채은하#창비#창비아동문고#초등추천도서#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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