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치의학 -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재미있는 치과 치료의 역사 쓸모 있는 공부 3
권수진 지음 / 풀빛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치의학> #도서협찬 치과 치료의 모든 역사가 한 권에 딱!

25.8.26(화)

♡치과만 떠올리면 긴장되고 무섭고 싫은 건
저만 그런건 아니죠?
지금도 치과 가면 아이들처럼 벌벌 떠는 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과 치료 역사!!! 라 잖아요^^
궁금해서 신청한 책입니다.

♡저자의 이력이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해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는데,
글쓰기나 그림을 따로 배운 적도 없는데,
새로운 배움이 즐겁고 호기심이 많아서
글,그림을 모두 직접하셔서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

호기심이 무섭긴 합니다^^
일하는 것도 바쁘실텐데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는 힘이 나는 걸보면!

♡치과의사, 치위생사 등 치과 관련 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은 꼭 한번 읽어 보세요.
치과에서 사용하는 유닛 체어의 시초부터
치과에서의 엑스레이,틀니, 법치의학의 탄생까지
다~들어 있습니다.

♡치과의사의 단계가
의사 > 외과의사 > 이발 외과의로 나뉘었다는데,
이발사가 치아를 뽑는 장면이 영화에서 봤던
기억이 나면서 그 당시도 이발사가 치아를 뽑네!하고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잠깐 치의학 상식에는 짤막하게 궁금증이
담겨져 있습니다.
치과의사가 외과 수술을 할 수 있다고?
네!
수술을 하는 외과학이 치의학의 모태가 되는
역사에서 보듯이 목 위쪽에 해당하는 구강 및
악안면의 수술 및 처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 치과 가면 웃음 가스 주입하고 치료받잖아요!

웃음 가스인 아산화질소를 발견한 사람 호러스 웰스의
이야기입니다.
웰스는 여러 번의 실험 결과를 토대로
많은 사람 앞에서 웃음 가스를 투여해 발치를 시연을
하게 되는데,

어머!
환자가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고 고통스러워해서
시연해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갑니다.

웰스는 자신이 실험했던 마취제인 클로로폼을
흡인한 뒤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됩니다.

그런데
그가 생을 마감하기 12일 전에 파리의학협회에서
고통 없는 수술법을 발견한 공로로 표창하고
명예 회원으로 선출했지만, 연락이 빠르게 그에게 닿지
못해 그 소식을 알지 못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참 안타까운 역사입니다.

♡전 이런 역사의 이야기에 눈이 번쩍떠집니다^^
그 외에도 재미난 치의학의 역사가 담겨 있으니
관련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은 재밌게 읽어보세요.

#세상에서가장쓸모있는치의학#권수진#풀빛#진로#중고등추천도서#추천도서#치의학#북스타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