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특별한 다과회 -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한 8인의 대한외국인
오홍선이 지음, 오킹 그림, 이종관 감수 / 뜨인돌어린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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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특별한 다과회> #도서협찬 감사합니다~대한외국인 여러분!

25.8.10(일)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한 8인의 대한외국인!
그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여 신청한 책입니다.

초5딸 사회 2학기가 한국사 통사라 아이와 함께
보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에 오게 된 이유와
그 때 당시의 우리나라의 상황을 인터뷰 형식으로
쓰여 있습니다.

8명의 대한외국인들은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여러 방면에서 우리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입니다.

몇 분은 많이 알려지신 분도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분도 계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2번의 인터뷰 끝에는
알아두면 달콤해지는 키워드로
관련 용어를 정리하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해주고
대한외국인의 그 이후의 이야기와
관련 일화를 소개하고 있어 그 부분이 더 관심이
갔습니다.

♡그 중에 미국인 호머 헐버트 이 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조선에 와서 아이들을 가르치려고 미리 한글을
단 4일만에 스스로 익히면서 한글의 우수성과 편리함을
알게 됩니다.

그 후로 외국에 잘몬 소개 된 조선을 제대로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됩니다.

조선을 영어로 번역하면
조용하다, 고요하다의 의미로 되는데
이는 언뜻 보면 점잖은 선비처럼 표현한 것 같지만
조선이 정적이며 정체되어 있는 이미지로 각인되게 됩니다.

헐버트는
조선을 '서광이 빛나는 아름다운 아침(의 나라)로 소개했습니다 .
너무 가슴 뭉클한 표현이지 않나요?!
이 부분에서 이 분의 조선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당시 조선은 헤이그특사 파견을 하던 시기였는데
헐버트는 고종의 은밀한 부탁도 받았다고 하는데
묻혀진 역사가 밝혀지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사를 공부하며 외국인들이 바라본 조선의
상황과 그들의 헌신도 함께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등 중학년이상부터 한국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어느특별한다과회#오홍선이#뜨인돌어린이#한국사#일제강점기#초등한국사#초등추천도서#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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