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언어들 - 세포에서 우주까지, 안주현의 생명과학 이야기
안주현 지음 / 동아시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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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언어들> #도서협찬 순록이 해초를 먹는다고??

25.7.17(목)

♡사람과 대화가 안되는 동식물들도
그들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의 언어를 들으려면 계속 봐야한다.

<<생명의 언어들 >>제목과 표지에 끌려 신청하게 된
생명과학 이야기책이다.

♡개구리는 꼬리가 사라지고 물갈퀴 달린 발을 갖게 되고
사람도 엄마 뱃속에서 물갈퀴를 가졌는데
세포죽음 덕분에 사라지고
손가락과 발가락이 만들어 졌대요!

♡폭염에 모기들도 활동을 하게 되면 에너지가 많아서
휴식을 취하는 쪽으로 생존을 위해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여름의 대표 곤충인 모기가 잘 보이지
않았던 겁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먹이가 부족해지면서
추위가 심해져 해안가로 내려와 해초와 다시마를
바닷물에 씻어 먹는 모습이 관찰됐대요.
염분이 높은 해초를 섭취하다보니 설사를 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지만 먹이가 부족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생명을 가지고 있는 동식물들이
자신만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얼마전 읽은 책에서 만난 우장춘 박사의 이야기도
실려 있어서 반가웠다. 이렇게 책을 읽다보면 이 책에서 만난
사람을 다른 책에서 만나는 경험은 마치 개인적으로
다시 만난 기분이 들어 좋다.

♡과학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읽기에 충분하며
새로운 부분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 번 가만히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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