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화의 역사문화수업 1 - 발효 이야기
이이화 원작, 박남정 글, 백명식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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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의 역사문화수업1> #도서협찬 음식과 역사이야기 따라가다보니 배가 고파집니다^^

25.4.20(일)

♡이이화작가님의 한국사책이 기억나서
이번 책은 발효음식과 역사의 이야기이기에
신청한 책이다.

♡책에 띠지 붙은 것 보이시나요?
역사 속의 음식이야기며
새로 알게 된 이야기들이 이렇게나 많네요^^

♡중간중간에 불 끄고 듣는 이야기코너는 정말
집중이 쏘옥 되고 관련 이야기가 자세히 쓰여 있습니다.

이 책 한권이면 장도 담글 수 있고 술도 담글 수 있고^^

♡고추라는 뜻은 매운 후추라는 뜻으로 붙여졌데요.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라면 시집가기 전에
서른여섯 가지 김치 만드는 법을 익혀야 했다네요.
아이고...36가지씩이나...요새 같으면 김치 못 담궈서 결혼 못 할 것 같습니다.^^

메주를 담그는 항아리 안에 넣는
벌겋게 달군 숯은 집안이 불같이 일어나라는 뜻이고
빨간 고추와 대추는 자손이 잘 되기를 바라는 뜻이랍니다.

청국장의 원래 이름은 전국장인데요,
이는 전쟁터에섣느 급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장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석유에서 초산을 뽑아내는데,
합성 식초는 이 빙초산에 여러 가지 화학 향과 물을
섞은 거라네요.
천연 양조 식초와 합성 식초를 꼭 구분해서 쓰도록 해요.

♡이야기하듯 쓰여 있어 이해하기 쉽고 한 권의 책으로
역사와 발효음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이화의 역사문화수업2에는 어떤 내용이 소개될지
궁금해집니다.

♡역사나 요리에 관심 많은 친구들은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초등 중학년부터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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