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황금 연못 파랑새 사과문고 99
송언 지음, 수연 그림 / 파랑새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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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황금 연못> #도서협찬 임금은 임금으로서의 품격을 갖추어야...

24.12.10(화)

♡#나의황금연못 이라는 책 제목도 끌렸는데
소년소녀가 마주 보며 웃고 있는 그 순간이
너무 예뻐 궁금하여 신청하게 된 책이다.

♡예쁜 그림체처럼 내용도 마음이 포근해져서
동화가 따뜻함을 이 책을 통해 다시 느꼈다.

♡옛날 왕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큰 아들은 활발하여 사냥을 즐기고
작은 아들은 책을 즐기며 온순한 아들이었다.
왕이 죽을 때가 되어 왕위를 물려줄 때가 되어
작은 아들에게 물려줄려고 하자
큰아들이 동생을 죽이게 된다.
작은 아들에게는 갓 태어난 아들이 있었는데
늙은 하인은 이 아들을 가슴에 품고 도망치게 된다.

♡이 어린 왕자는 늙은 하인과 산 속에 살다가
하인도 늙어 죽게 되면서 떠돌이 생활을 하다
소금장수 집 앞에 쓰러지게 된다.

거기서 만난 소금장수 딸 달님과 마음을 나누게 된다.
소금장수를 따라 소금을 팔러 다니기도하고
부잣집 종노릇도 하며
백성들의 삶을 직접 눈으로 보며 몸으로 겪게 된다.

♡어느 날 꿈 속에 나타난 흰 수염 할아버지와
흰 사슴이 들려주는 신비한 이야기.

♡황금 연못을 찾아가면 너의 운명을 알 수 있다!
도대체 황금 연못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왕자는 자신의 운명을 찾게 될지...
소금장수 딸과는 다시 만나게 될지...

♡"나와 백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될 때,
진정 나라가 나라다워지리라 나는 믿소."

"어진 국상께 묻겠소.
대체 임금은 무엇이고,
소금 장수의 딸은 무엇이고,
대신들의 따님은 무엇이고,
선비의 딸은 무엇이오?
그것이 각기 다른 것이오?
아니면 다 같은 사람일 뿐이오?"

♡이 짧은 동화속에서 지금의 현실을 돌아보게 된다.
어진왕자가 다스리는 나라의 백성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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