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칼로레아 세계사 - 깊이 있는 질문은 시대를 관통한다
임라원 지음 / 날리지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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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칼로레아 세계사> 질문을 통해 세계의 흐름을 관통하라!

24.7.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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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날리지
#도서협찬

♡모든 책은 같은 내용이어도
저자가 제시하는 바와 생각이 다르므로
그 속에서 배우는게 있기에 책을 가까이하게 된다.

♡바칼로레아라고 들어보셨나요?
IB라고 하는 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며,
이 교육은 3살부터 19살을 대상으로 합니다.

프랑스에서도 바칼로레아라고 해서
객관식이 아닌 논술 위주의 대입자격시험이 있는데
IB도 프랑스의 바칼로레아처럼 학생의 사고력을 평가하는
논술 위주의 시험을 치른다는 것입니다.

왜 바칼로레아가 주목받고 있을까요?
우리나라도 점차 바칼로레아식으로 시험이
바뀐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래서 그에
맞는 전략적 사고와 구조적 시야를 위해
창의적으로 답해볼 수 있도록 사고를 길러야 합니다.

♡고대 유럽이 중세 유럽인의 생활에 끼친 영향은 무엇인가?
이렇게 물으면 너무 방대해서 어떻게 어디서부터
얘기해야할지 모르시겠죠?

이 책은 저자가 질문을 던지며 그것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계속되는 추가적인 질문을 통해
아하! 이렇게 질문에 해당하는 답을 찾으면 되겠구나!
의 깨달음이 오는 순간이 옵니다.

♡리더가 비군사적 방법으로도 힘을 가질 수 있는가?
이 파트에서는 세종대왕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세종은 자신의 건강이 쇠약해져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인재를
알아볼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대한 답으로 24살의 청년인 강희맹은 이렇게 답합니다.

"전하, 전하의 시점으로 인재를 평가하지 마시옵고,
단점은 과감히 눈 감으소서."

"그래야 그도 자신의 강점과 일치한 일과 기회를 통해
의미 있는 기지를 발휘하고 가치를 생산할 것입니다."

"사람은 각자 갖고 태어난 성정과 능력이 다르니,
우선 인재의 성격을 완성 시키신 후
전하의 사람으로 쓰시면 됩니다."

사람은 본래 사위지기자사 정신을 통해
나를 믿어주고, 인정해주는 사람을 위해서는
못 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전 이 부분에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봤습니다.
강점을 바라보는 눈을 가져서 자신의 기지를 발휘할 수
있게 부모로써 믿는 마음으로 바라봐야 함을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어떤가요?
저는 세계사책을 읽었는데 우리아이를 떠올리며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방학이니 질문으로 답을 찾아가는 방식의
이 책으로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자녀와 부모님께 모두 추천드립니다.
@beyond.publishe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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