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를 위한 신화 속 과학인문학 여행 - 삶을 그려낸 드라마에 담긴 흥미진진한 과학, 그리고 따뜻한 인문학
최원석 지음 / 팜파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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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신화 속 과학 인문학 여행> 신화 속에 과학은 어떤 것이 담겨져 있을까??

24.7.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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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십대를 위한~제목이 눈에 끌리는
부모가 되다보니 신화와 과학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신청한 책이다.

♡최원석 작가님은 29년차 과학교사이자
과학 저널리스트이시다.
(십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인문학 여행)등
다수의 책을 쓰셨고 YTN 사이언스 (고쳐듀오1)을
진행하는 등 다수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신화를 통해 자연 현상을 이해하려 했던
옛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살펴보며,
이러한 자연을 과학이 어떻게 증명해 냈는지를
이해하며 재밌게 읽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여러 신 중에 우리나라의
<고조선을 세운 단군 신화>가 먼저 눈에 들어 왔다.

*곰만 미션에 성공한 과학적인 이유
단군신화의 마늘은 사실은 마늘이 아니라
마늘과 비슷한 알싸한 맛을 내는
달래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단군 신화에서 우리는 곰의 자손이라고 하지만

사실 ...

인간은 곰보다 생쥐와 공통점이 더 많데요.
곰은 인간과 약 8천 5백만 년 전의 공통 조상으로 갈라졌고
생쥐는 인간과 약 7천 5백만 년 전에 갈라졌데요.
그래서 생쥐가 인간과 유전적으로 비슷해서
실험동물로 많이 사용되는 거라고 합니다.

음...생쥐라니...^^;
곰이 더 낫지 않나 생각을 잠시했습니다.
소개되는 이야기 마지막에는 사이언스 토크가 있어서
조금 더 과학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어서 과학 인문학 책으로
초등고학년부터 추천합니다.
이런 융합적인 책은 꼭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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