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에서 철학하다 사이에서 철학하다 1
도야 히로시 지음, 불키드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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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에서 철학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24.6.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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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sns에 접속하는 시간이 많은 나를 위한 책!

♡sns가 우리가 사는 '세계'라면,
'sns를 생각하는 것'은
곧 '우리가 사는 세계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생각하는 것은
그 세계에서 사는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것이며,
자기 자신에 대해 새롭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죠.

작가는
이 책에서 sns에 대해 철학적으로 생각해 보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1장 왜 sns에서 인정받고 싶을까?

->'sns의 피로'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인정받고 싶은 욕구로 인해 피로하게 됩니다.

인정을 바라면 다른사람에게 의존하게 되고,
인정받을 때까지 계속적으로 불안하고,
인정을 원할수록 자신을 잃어버리는 소외가 나타게 됩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철학자인 헤겔은
서로를 도구 취급하지 않고,
상대방의 자유를 인정하는
상호인정이 인정 욕구를 조절하는 한 방법이라고 제시합니다.

♡'한 번 올린 콘텐츠는 아주 오랫동안 남는다'

트위터에 올린 글이나 사진, 동영상은
본인, 혹은 sns를 운영하는 회사가 삭제하지 않는 한
반영구적으로 남는다고 합니다.

즉, 시대에 따라 sns에 써도 괜찮은 내용,
사람들에게 밝혀도 문제가 없을 내용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는 윤리관이 달라져서
예전에는 허용되던 것이 더는 용납되지 않아
비판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sns에 하다 시간이 훌쩍 지나가 본 경험이 있으신 분,
알고리즘에 빠져 그 속에 갇히신 분,
인스타의 스토리기능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신 분등은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sns세계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그 속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게 권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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