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기완을 만났다> 그저 이니셜 L...그래서 저는, 살아야 했습니다.24.2.26(월)#로기완을만났다#조해진#창비#도서협찬♡로기완과의 첫 대면은넷플릭스 예고편에서부터다.송중기 배우의 목소리 톤과 나래이션의 탈북자...이 단어가 이 책을 끌리게 했다.♡김작가와 류재이김작가와 로기완김작가와 박로기완과 라이카♡나를 브뤼셀로 이끈 것은 바로 이니셜 L의 문장이었다.주인공 김작가가 L을 찾아 가면서 자신을 만나게 되고그의 뒤를 따라가며 L이 지나온 삶을 얘기해주는 구성이다.♡김작가와 얽혀 있는 사람들도 각자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데..김작가는 로를 만났을까요?김작가와 박과 로기완이 함께 만나는 장면이 나오면 너무 좋겠는데~영화는 어떻게 소설과 다를지 궁금하다.♡아마도 로기완의 탈북과정에서의 힘듦을 많이 표현했으리라. ..또 그 속에서 만난 라이카와도 행복한 얘기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저는 김작가를 통해 저를 돌아봤고 제가 그동안 제대로 보지 못했고 보려 한 적도 없는 세상에 눈뜰 수 있었습니다.(작가의 말)->저도 이 책을 통해 탈북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이를 통해 공감하며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느낍니다.♡또 하나 소설 안에서의 로는 의사 박에게 일기를 증여하고 김작가는 그 일기를 읽은 후 남긴 기록을 로에게 증여하는데...작가는 이 책을 통해 증여의 가치를 독자들에게도 나누어 지기를 바랬습니다.♡이제 곧 공개 될 <로기완>을 기다려 봅니다^^#로기완을만났다 #조해진#창비#탈북자#로기완#북스타그램#이방인#희망#추천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