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해가 뜬다 - 1970년대 생생 현대사 동화
고재현 지음, 최경식 그림 / 별숲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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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해가 뜬다>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어머니의 애창곡이 <해 뜰 날>로 바뀌었다.

24.2.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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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숲
#도서협찬

♡한국사셤을 앞두고 신청한 책이 도착했다.
한국사 공부한 사람은 이런 책이 얼~마나 도움되는지 알지요^^

♡우선 이 책은 1970년대 현대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1970년은 박정희 대통령시대이며
수출 100억불 달성을 이뤘고
새마을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그 100억불의 뒤에는
청계천 평화시장의 미싱사들의 노고
그 중에서 대한민국 노동자이자 노동운동가인
전태일을 기억하게 됩니다.

♡주인공인 은주는 시골에서 살다 서울로 이사오게 되는데

세상에...

이사갈 집에 전세금을 아빠의 가장 친한 친구가 가로챈 겁니다.
어찌어찌해서
시골에서 살았을 때의 집보다 더 허름한 곳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언니는 버스 안내양으로 취직을 합니다.

그런데

언니가 다치게 되면서 둘째인 주인공 은주가 13살의 나이에 시다로 일하게 되면서 성장해가는 내용입니다.

♡현대사는 가장 최근의 역사이지만 내용이 헛갈려서 이런 동화로 기억하는게 가장 좋은 공부인 것 같습니다 .
기존에 나온 별숲 생생 현대사 동화시리즈 찾아서 아이들과 함께 봐야겠습니다^^

♡초등중학년부터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초고학년 친구들은 6학년 사회가 현대사 다루는데 도움될 겁니다.

#내일은해가뜬다#고재현#별숲#초등중학년#초등추천#현대사#역사#전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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