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쫓는 자들]
1.미지의 세상으로
#에릭헌터
#가람어린이출판사
#도서협찬
♡고양이 이야기의 모험으로 유명한 (전사들)을 우리 초등남매도 빠져들어서 책, 그래픽노블을 소유하고 있다.
이번에 곰이야기인 (별을 쫓는 자들)이 새로 나와서 아이들 긴 겨울방학을 앞두고 함께 읽고자 서평에 신청했는데 당첨되어 읽게 됐다^^
♡사실 에릭헌터가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모인 팀이고 시리즈별로 참여하는 작가들이 다르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됐다.
♡곰하면 생각나는 곰이 북극곰인데
북극곰이 말라서 조그마한 얼음 위에 위험하게 앉아 있는 광고 모습과 각종 그림책들이 생각난다 .
지구온난화로 인해 얼음이 녹아 북극곰이 살 수가 없다는 내용이다.
♡이 책의 주인공 중 하나가 바로
빙하가 녹으며 집을 잃은 흰곰 ..칼릭이다.
여기에
과도한 벌목으로 동물원에 갇힌 흑곰..루사
댐 건설로 먹이를 잃은 갈색곰..토클로
이 세 곰들이 인간의 이기심으로 삶의 터전을 잃으면서 생존을 위한 모험이 펼쳐지는 소설이다.
♡"무슨 일이에요? 혹시 ...불타는 하늘이 온 거에요?
"하지만 얼음이 점점 더 일찍 녹고 있는 건 사실이야.이러면 사냥할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데."
"그럼 우린 육지로 가야 하는 거에요?
"아직은 육지에 갈 때가 아니야...그럼 모두 죽어."
흰곰 칼릭이 엄마곰 니사와 나눈 대화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얼음이 빠르게 녹으면서 겪고 있는 곰의 현실을 보여주는데 미안함을 느꼈다.
과연 이들 세 마리의 새끼 곰들은 어떤 모험을 펼치게 될지 궁금해진다.
♡소중한 책 가람어린이출판사 덕분에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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