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살 위로사전](아홉살 마음사전)시리즈를 통해 박성우 시인을 알게 됐다.마음표현을 귀여운 그림과 짧은 예시로 쓰여진 구성이 너무 맘에 들어 우리집 남매에게 선물해줬었다 .그런데... 어른을 위한 (마흔살 위로사전)이 출간되었단 소리에 신청했는데 당첨되어 내 손에 오게 되었다^^☆값지다무기력하게 보내던 시절에 비하면값지다는 것은,남을 의식하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나답게 살고 있다는 것.->한 달간 필라테스 강습 다 참석하여 이벤트 선물로 필라테스바지 받았을 때^^☆따끈하다얼었던 몸이 스르륵 풀리면서따끈하다는 것은,함박눈을 뚫고 멀리서 온 친구와 술잔을 기울인다는 것.->밤에 잘 때 춥다고 했을 때 남편이 뒤에서 꼭 안아줬을 때^^하나하나의 단어에 나의 경험을 생각해보며 부록인 마음일기에 써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면 근사할 것 같다♡하루를 근사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써보겠습니다~덕분에 감사합니다^^#마흔살위로사전#박성우#창비#마음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