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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게 지도 읽는 법 - 세계를 탐험하자
조 폴맨 지음, 케이트 로체스터 그림 / 그린북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지도 이야기는 조금만 알면 정말 쉽고
재미있는데,
그 조금만 아는 것이 어려운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지도를 자주
접해서 친숙해지면
정말 지도 보기를 좋아하게
되고
아울러 역사, 세계사, 문화 등 사회
전반까지도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각 나라명과 수도, 그리고 위치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과정도 무척이나
중요하지요.
그리고 그렇게 지도가
친숙해지면
본격적으로 지도를 구체화해서 볼 수 있는 눈이 생기면 좋은 것 같아요.

세계지도, 한국지도가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나라 찾기, 도시 찾기가
수월하다면...
[쉽고 재미있게 지도 읽는법] 이
책을 접하면 정말 지도가 손안에 들어올것 같네요.
지도에는 나라명과 도시명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 더 흥미로와질테니까요.

책 중간중간에
보물지도 만들기, 나침반 만들기,
축적 그려보기 등
엄마와 같이 책을보면서
활동해볼 수 있는 것들도 책속에 실려있어요.
아이가 지도랑 많이 친해질 수 있는 활동들이네요.

지도는 단순히 평면으로 보이지만
색깔이나 등고선 등으로
높이와 깊이를 표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무척이나
흥미로와하네요.
이렇게 하나하나 새로운 사실을 알기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면
지도 공부를
통해
앞으로 사회 전반적인 내용을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