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디블의 낙서 이야기 세번째...위기일발 발명대회

샘 디블의 낙서 이야기 3 - 위기일발 발명 대회 ㅣ 샘 디블의 낙서 이야기 3
제이 프레스 지음, 이은지 옮김, 마이클 클라인 그림 / 서울문화사 / 2015년 9월

세상에서 단하나뿐인 나만의 책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가 책을 소중하게 간직할 것만 같아서...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참 좋아지네요.

[샘 디블의 낙서이야기] 책이 바로 나만의 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네요.

이게 무슨 소리일까? 상상이 잘 안되지요?

저도 이 책을 직접 보기 전에는 잘 이해를 못했으니까요.

이 책속의 주인공 샘 디블 그림만이  색깔이 칠해져 있어요.

그래서 나머지 주인공들과 배경 들은 직접 색칠을 해서 책을 완성해야된답니다.

책을 읽으며 색칠을 다하고나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책이 생기는 것이지요. 

상상만으로도 정말 흥미롭고 신나는 일이네요.

샘 디블은 낙서를 아주아주 좋아하는 아이에요.

그 친구의 낙서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책 한권을 금새 읽어버려 아쉬움이 남네요. 

발명대회와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를 샘 디블의 낙서와 함께

그리고 우리 아이와 함께 같이 읽어본 시간이 참 즐거운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