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 싶어 - 곰과 함께 슬픔을 달래는 그림책
아이세 보쎄 지음, 안드레아스 클람트 그림, 이명아 옮김 / 북뱅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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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살이 되는 아이가 가끔씩 서점에서 '죽음' 에 관련된 책을 집고

질문할 때가 있어요 엄마 죽는다는게 뭐야?

아이의 눈높이에서 어떻게 설명해줘야할까 고민이 많이 되는데

곰과 함께 슬픔을 달래는 그림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아이세 보쎄 글 안드레아스 클람트 그림 이명아 옮김

펴낸곳 : 도서출판 북뱅크

장르 : 유아

뚜렷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어린이의 슬픔을 달래주는 책이에요

슬픔이라는 감정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감정이고 어찌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건강한 감정인데 아이들이 이 감정을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어떻게 해석하고 마주해야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에요

아이들도 어른들처럼 슬픔을 느끼고 대면하는 순간들이 오니깐요

곰과 애도의 시간을 함께 하는 책으로 마치 시같이 짧은 문장으로 나와있어요

그냥 갑자기 없어졌다는 말이, 마치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거 같더라고요

슬픔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또 색칠을 하거나 써보기도해요

아이에게 색칠할까? 하니깐

스티커를 붙이고 싶다면서 곰 머리 위에 스티커를 붙여보네요


슬픔의 감정을 해소하는 법도나오고요 또 ~이렇게 하면 기분이 좋아져

~게 하면 도움이 돼 하면서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주는 책이에요

아이들이 남긴 말말말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이렇게 바라보는구나

연령대도 다양해서 우리아이 연령에는 이렇게 죽음을 말하는걸 아직 안좋아할수도 있구나

알아가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들마다 애도할 권리가 있고

그럴때 두려워해도 되고 그럴때 약해져도 되고 필요한 만큼 시간을가져도 된다는 마지막 페이지가

꼭 어른들에게도 하는 토닥임으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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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시작편 1 - 문장으로 시작하기 하루 한장 독해 시작편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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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공부습관들이기에 정말 딱 좋은 교재인거같아요
코로나시국으로 학원보내기도 불안한데 집에서 홈스쿨링 하기에도 좋구요!
또 체계적인 교육내용으로 아이들이 재밌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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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시작편 1 - 문장으로 시작하기 하루 한장 독해 시작편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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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첫째가 예비초등생이 되면서 어떤걸 집에서 준비해줘야 하나 저도 고민이 많더라고요

특히 책육아를 하면서 한글도 떼고 또 아직 책읽기를 좋아하는 우리 첫째에게 맞춤 홈스쿨링 교재가 뭐가 있을까 알아보던 중

딱 만난 따끈따끈한 교재 알게 되었어요


제가 특별히 독해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아이가 책을 읽고는 그 책에 대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눌때

엉뚱한 이야기를 하곤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릴 때 독해를 잡아줘야겠다! 생각이 들었죠


하루 한장 시리즈는 #공부력강화프로그램 으로 초등 시기에 갖춰야 하는

기본 학습능력을 공부력이라고 해요

공부력을 탄탄하게 길러주어 초등 시기에 다져야 하는 기본 기초 공부력을 상승시키는 프로그램이죠

제가 선택한 하루 한장 예비초등 독해 시작편은

총 2책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독해 시작하기라도 이해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교과서 단계에 맞춰 읽기 전략 공략하기에 최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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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새우 말고 대왕고래 - 조의 요절복통 대왕고래 출항기 너른세상 그림책
이정은 지음, 임윤미 그림 / 파란자전거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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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꿈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또 그에 대한 책도 참 많은 거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고래를 잡겠다는 조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바다를 만들겠다는 할아버지.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해준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조의 요절복통 대왕고래 출항기 정도의 책이라 생각했었는데

이 책은 정말 꿈 자체를 응원하는 책이자 꿈에 대한 재해석을 하게 해준 책이네요!


조 에게는 꿈이 하나 있습니다.

가장 커다란 고래를 잡는게 꿈이랍니다!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는 저에게도 스스로에게 질문했어요

나에게도 꿈이 있나?


마을 사람들은 허황하다고 혼자서는 절대 무리라고 수군대지만, 그럴수록 조는 꼭 꿈을 이루어 사람들의 콧대를 납작하게 만들고 싶어요.

혼자서 몇 날 며칠 커다란 배도 만들고, 열심히 일해서 낚싯대도 새로 사고 일주일 동안 땅을 파 내려가 미끼도 마련했죠

고래를 잡기위해 조는 열심히 준비를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조의 모습


드디어 꿈을 이루기 위해 바다로 나아갔어요. 거친 파도가 조의 배를 밀어냈지만, 힘겹게 먼바다 한가운데에 도착한 조는 별똥별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려 낚싯대를 던졌어요.


얼마 후, 묵직한 것이 낚싯바늘에 걸렸어요. 하지만 기대에 찬 조의 눈에 들어온 것은 고래가 아니라 고래만 한 고래새우지 뭐예요.

실망한 조 앞에 작은 배를 탄 할아버지가 나타났어요. 그리고 알았지요. 자신의 웃지 못할 실수들을요

그렇게 열심히 준비를 하고 꿈을 키워온 조에 실수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어 그리고 실수는 성공을 위해 필요한 밑거름이 되기도 해.

유독 실수하거나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하는 아들에게 필요한 책이에요

실수는 나쁜게 아니야 챙피한게 아니야.

그 안에서 실수는 좌절 없는 도전을 낳았고, 실패는 인내와 노력을 낳는거야.

《새우고래 말고 대왕고래》는 꿈을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간 청년 조와 꿈을 만들기 위해 바다에 나온 한 할아버지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특별한 노력과 선택, 진정한 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실수에 좌절하고 실패를 두려워하기 전에 자신의 꿈이 누구를 위한 것이며,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지 아이와 나눠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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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신나요
신은숙 지음 / 한림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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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을 다니면서 친구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때가 많아요

들어보면 "별일도 아니구만"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이의 표정을 보면 아주 심각하죠

아이의 친구관계

아니 우리의 인간관계의 고민들은 죽을때까지 항상 쉽지 않을 것 같지만

내 아이만큼은 이 인간관계를 지혜롭게 잘 해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

마음을 열고 친구와 함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을 소개하고자 해요


신은숙 글 ․ 그림

4~7세 | 32p | 225*235mm

주제어: 친구, 우정, 동물원, 상상

교과 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책과 이야기 즐기기, 사회관계-더불어 생활하기

1-1 봄 ① 학교에 가면, 2-1 국어 ㉯ ⑧ 마음을 짐작해요



현아에게는 다른점이 하나 있어요

이 책을 다 읽을 때쯤 이 책은 또 다른 깨달음을 저에게 주더라고요


현이 엄마는 오늘도 바빠요

주말마다 현이를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는 엄마에게 현이는 집에 있겠다고 말하고 싶지만 엄마의 표정을 보면 차마 말할 수가 없죠


동물원에 온 현아와 엄마

동물원에는 동물보다 사람이 더 많아요 다른 사람들의 표정과 달리 현아의 얼굴은 보이지 않네요

현이는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모두 자기를 쳐다보는 것만 같아 마음이 불편해요 그럴 때는 현아는 눈을 감아요


톡톡! 누가 건드려 살포시 눈을 떠 보니 눈앞에 장난스러운 표정의 아이가 서 있어요

코끼리 흉내는 한 친구가 말이죠

. “안녕! 난 민수야.” 이 아이는 누구일까? 현이와 민수는 친해질 수 있을까요?

현이는 진짜 진짜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요?


현아에게는 장애가 하나있죠 저도 책을 읽으며 중간쯤 아! 하며 알게됐어요

이 내용을 아이에게 설명해주자 아이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고요

하지만 현아엄마는 현아가 평범하게 컸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말마다 현아를 데리고

이곳 저곳을 다니는 거 같아요 그럴 때마다 현아는 참 불편하구요

하지만 그 안에서 민수라는 친구를 만나자 그제서야 현아는 다른 또래의 친구와 같아 지는 모습을 느꼈어요

누군가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서로를 알아 가는 시간이 필요하고

가까워지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또는 친구를 사귀는 것이 어렵다면 『진짜 진짜 신나요』 속 현이와 민수처럼 천천히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며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주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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