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스의 마녀 라플라스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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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뇌과학을 소재로 업데이트된 이야기들. 과거 유사한 소재로 그가 90년대 썼던 것들을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었다. 뇌수술이 가져다 줄 변화를 각 다른 맛으로 또 그때그때 시대상을 적절히 반영하는 센스. 다음에는 이 소재로 어떤 상상력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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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사적 잭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4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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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를 읽으며 개인적으로 다소 불만스러웠던 와이던잇이 극단적으로 결여된 부분에대해 작가에게서 답을 들은 듯하다. (이번에는 왜 그랬는지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었고.) 작품해설도 좋았는데 시리즈를계속해서 읽어볼까,하는 마음이 다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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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는 수학자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3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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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취향으로 이번 편은 하우던잇에 너무 몰입한 전개에 결말도 분위기도 시리즈 1권과 마찬가지로 뭔가 흐지부지한 느낌이었다.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 주요인물이라는 공통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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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 1955년 10주기 기념 증보판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윤동주 지음 / 소와다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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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에 비하면 만듦새가 아쉽다. 원래 오리지널을 재현했다고하면 할 말이 없긴하지만 내부 인쇄질이 가독성을 해칠정도라서 읽기가 힘들다. 어쨌든 읽기위해 산 것이라 본말전도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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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polo 2016-01-24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달래꽃에 비해 활자가 가늘고 처음 나올 땐 안 그랬겠지만 종이가 누렇게 떠서 군데군데 글자에 손상이 있었어요. 625 지나고 난 다음이라 좋은 종이를 구하기가 어려웠다고 하는 말도 있고... 그 전에 나온 책들보다도 지질이 좋질 않네요. 원래 활자를 크게 안 건드리거나 다른 페이지에서 따오는 선에서 최대한 선명하게 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했나봅니다. 송구합니다.

개암나무 2016-01-24 17:04   좋아요 0 | URL
네, 그렇군요. 앞부분은 괜찮은 편인데 p199 후부터가 글자가 흐린데다가 작아서 읽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marcopolo 2016-01-24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부분 때문에 한 번 인쇄가 중지되었드랬어요. 활자가 작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책 사냥꾼의 흔적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 2
존 더닝 지음, 이원열 옮김 / 곰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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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로 전 권에 이어 뜬금포같던 `주인공에게 호감을 품을 미모의 여성`이란 미국식(?)하드보일드 요소가 이제 좀 식상하지만 그 외 소재는 흥미로워서 다음 시리즈도 국내에 출간 되었으면 좋겠다.
어쨌든 북 미스터리 시리즈인 만큼 콜렉터들의 이야기나 출판 이야기 등은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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