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으로 평생월급 500만원 만들기 - 100세 시대, 평생 자동으로 굴러가는 연금로봇을 만들어라!
이현종 지음 / 트러스트북스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연금으로 평생월급 500만원 만들기

제대로 준비된 연금은 마르지 않는 샘이다.
이 책은 노후를 준비하는 젊은이들 또 중년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노후 대비를 아무 문제 없이 다 해놓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자녀와..교육비...그리고 병이 노후를 힘들게 하는 큰 원인이라고 한다.

우스게로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이 이삼억이라고 하는데
그걸 들이지 말고 그냥 키우고 나중에
사업자금을 대주면
더 그게 좋다는 소리가 있다.

교육비가 50-100만원이 우습고
아이가 2, 3명이 되면 그 가격이 더 올라간다.

그러다보니 저금 아니 저축 연금이 중요한지 알지만
제대로 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우스푸어 문제.

집을 사야지 그래도 2년에 한 번 이사도 한 두번이지 나도 4번이나 이사를
어머니는 18번 이사를 했기에
더욱 집은 있어야 한다는게 생각이다.

그러다보니 빚을 지고.
그러다보니 이자에 허덕인다.

죽기 전 갚을지도 의문이다.


이 책은

다양한 연금제도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자기에게 맞는 연금을 들어
노후를 잘 대비해야함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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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100배 즐기기 - 타이베이 까오숑 타이중 타이난 '18~'19 최신판 100배 즐기기
김미려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타이완 100배 즐기기 이 책 하나면 만사 OK

25년 전 처음 밟은 타이완.
사실 이 책을 보자 마자 타이완의 내 기억 속은 이미지는 사라졌다.

나는 아마도 70년대 80년대 살고 있는 저 다른 나라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

101빌딩도 없을 때였으니까
88올림픽 할 때 갔던 곳이니 얼마나 낙후가 되어 있었을까.

일단 이 책이 너무 좋은 이유는
상세하다.

보기가 쉽고 20차례 타이완을 들락날락 했던 저자의 경력 그리오 알찬 팁들이 다 담겨있다.

타이완을 다니다가 사랑에 빠져 카페까지 만들고 운영을 하는 저자의 모습

이 책을 보니 아 진짜 속속들이 타이완을 파헤치고 다녔구나 싶었다.

지금 당장 안가더라도 읽으면 재미난 책 바로 타이완이다.

타이완에 대한 역사 책보다 실제 타이완의 모습이 이렇다는 걸

이 책을 통해 공부도 할 수 있겠다.

밥 먹다가 화장실 가서, 기차 역에서

버스타고 어디 가면서 읽어도 무난하다.

나는 타이완의 음식이 뭔지 또 기념품을 뭐 사는지/ 또 유명한 쩐주나이차를 비롯한

맛난 카페류는 뭔지

너무 너무 재미나서 앞을 쳐다봤고

중반부는 세밀하게 나눠서
지역별로 설명을 하는데

내가 갔던 타이페이와 화련 쪽을 유심히 보았다.


타이완에 대하여 기사를 쓴 적이 있다. 인터뷰 기사인데
타이완에 갔다온 사람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해서
글을 썼다.

홍등도 그렇고 ..진주차도
먹고 싶고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온 그 학교도 가보고 싶었는데
이런 것들이 다
이 책에 담겨있다.

언젠가 갈 수 있겠지

2시간 뿐이 안걸리는 우리보다 한 시간 느린 대만!

이 책을 통해 대만 100배 즐기기
를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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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을 깨다 - 30kg 감량의 실전 다이어트
이호재 / 프로방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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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KG에서 75KG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호재 저자가 낸 책이다
이 책을 단숨에 읽었는데
의사도 아닌 그의 실전 경험, 체험에서 나온 일을 쓰다보니 술술쉽게 읽힌다.


그와 부인의 이야기 그리고 아이 셋의 이야기도 함께 해서
앞 부분은 수필의 느낌이 강하다.
뒤로 갈 수록 건강 그리고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온다.사실 다이어트 그렇다. 20세 아니 25세부터 계속 하고 있고
내 아이 어머니들도 평생 하고 있으나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서 보면 허*라이프 쉐이크부터
허벌티 등등

안나오는게 없다.
지방 흡입, 다이어트 약 등등.

나도 다 했다. 수백 들였는데 아..그 돈으로 괌 여행이나 갈껄

안타깝다.
내가 미쳤지왜 거기 돈을 들였지
맘 껏 먹지도 못하고

더 열받는 건 피티 한다고 100만원 쓴거..

15KG 빼고 요요 온거

운동도 운동이지만 식사 먹는 것의 조절이 70%다.

운동도 운동이었지만.. 안먹고 굶기다 보니... 살이 저절로 빠졌다.

그런데 미칠 것 같았다.

재미도 없고 삶이 우울하고
주변의 가게도 나와 무관한 곳들이다.

계란만 먹고 상추만 먹어야 하니...

삶이 아니었다.

이 저자가 이야기 한 식단이 뒤에 나온다.

단백질이 주로 있다. 계란 사과 등등

피티 할 때 먹던 식단들이다.

계란이 많이 나오고, 탄수화물이 많이 안보인다.

아마도 당중독 ,탄수화물 중독 때문인듯 하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도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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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미래를 달리는 자동차야
문혜진 지음, 정진호 그림, 현대자동차 기획 / 을파소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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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자동차 혹시 타보셨어요?
 전기 자동차는 저 타봤어요. 하늘색 택시를 우연치 않게 탔었는데요, 그게 바로 전기 자동차라는 것입니다. 기사아저씨가
친환경 택시라면서 정말 제가 운이 좋은거라는 말도 같이 하시던데요.


오늘 제가 탄 택시는 수소와 산소로 만든 수소전기차래요..넥쏘가 그런데 좀 신기하네요. 만능 재주꾼이랍니다. 로봇 같아요.
차의 기능만 하는게 아니에요. 아버지 심부름, 음악도 들려주고..정말이지 거대한 로봇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길을 찾을 때도 지금처럼 괴롭지 않아요. 어느 길이 빠른지 척척!
게다가 미세먼지 같은 나쁜 공기도 다 청정해준대요.
지노가 꿈꾼  전기차 바로 수소전기차 넥쏘는 바로 엄마가 만든 자동차인데
5분만 충전해도 서울서 부산을 간대요.
달릴 때 꺼먼 매연이 아닌 물이 나오고..

정말 상상만 해도 행복하네요..
미세 먼지로 인해 나가는 것도 갑갑하고 기분도 엉망인 요즘..


미래 스마트 시티에서 꼭 만나게 될 넥쏘
우리 어서 만나길 기다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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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Up - 초급과 고급 과정의 실전 페미니즘
율리아 코르빅크 지음, 김태옥 옮김 / 숨쉬는책공장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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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이 여기 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그 시점 이 책 stand up 페미니즘 이라는 책이 도착했다.


이 책은 구조가 좀 특이했다.

일단 외적으로는 옆을 보면 i love feminism 이라고 쓰여있다.
작은 구석까지도 신경을 쓴 티가 난다. 그리고
친절하게 페미니즘 문구가 쓰인 책갈피도 준다.
앞 쪽에는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자들의
그림 그리고 그 이유가 나온다.

그 이유도 가지 각색이다.


읽다보면 재미난 부분들이 굉장히 많다.
일단, 편집 + 내용

책의 저자는 88년 생 그러니까 거의....30밖에 되지 않은 매우 젊은이..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온 인물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젊은 편에 속한다.

89년생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 카트린 랑에에게
페미니즘이 어떤 의미인가를 묻는다거나 실제 허구의 모델이 누구인가 묻는다.
그러면 인터뷰 형식으로 질문. 답이 이어진다.


페미니즘에 대한 정말 다양한 백과사전~
이라고 생각되는데 고리타분한 그런 이야기가 아닌 최신의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는 그런
게다가 저자의 친절한 어떤 주제에 대한 분석과 설명 덕에
공부도 된다.

읽어볼만한 여성들의 만화!
도 뒤에 소개된다.

산책을 하는 여인, 아그리피나 등등...난 한가지도 들어본 적이 없는 것들이다.

또 재미났던 것이
여성 남성 배우들 중 그들이 가장 섹시했다고 생각하는 나이가 언제냐를 표로
그려놓은 게 있다.

그런데 여자들은 대개 20대이고.남성은 의외로 뒤로 갈 수록 많다.

심지어 55세도 있다는!!!

만화에 이어
페미니즘 영화도 나오는데 아니 소개되는데
델마와 루이스, 피아노, 히트, 킬빌, 소년은 울지 않는다 등이 나온다.

델마와 루이스야 뭐 너무 유명한 영화다. 여성학 개론 대학 때 배울 때 영화 감상평 쓰는
숙제를 한 기억이 솔솔.
킬빌이 왜 들어가는지 의문이다.또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대해서
평을 해 놓은 부분도 있는데 매우 재미나다.
한 번만 읽어선 잘 이해가 안되서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할
책으로 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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