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라 카페로 놀러와 - 즐겁게 공부하고 좋은친구 되고 싶으면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엮음 / 이너북스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의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고민들을 바탕으로 하여서인지 와닿는 부분이 많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어요, 내가 누군지 알고 싶어요, 내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요,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요>로 네 부분으로 되어 있다.

그 안에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고 고민이 되는 5~7가지의 세부 내용들이 들어 있다.

 

그 중에서 우울에 관한 부분을 소개햐고자 한다.

읽으면 마음이 안정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울할 때 내 기분을 다스리고 싶어요>

무슨 특별한 일이 있어서 우울할 수도 있지만 아무 이유도 없이 우울해 질 때도 있다.

그럴땐 이런 문구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내 감정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지만 그 감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서는 책임이 있다.

--휴 프레이더--

 

<우울을 자라게 하는 부정적인 관심을 끊어 내요>

우울은 부정적인 관심을 먹고 자란다.

우울한 일이 있을 때 너무 그것에만 집중해서 생각하게 되면 더더욱 우울해진다.

종이에 '그만'이라고 써 보자. 신나는 일을 생각해서 해 보자.

그러면 훨씬 기분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의 전환을 유도한다.

 

주로 심리적인 면을 많이 다루었는데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마음이 힘들고 외로울 때 자연히 손이 갈 수 있는  책이다.

한 권의 책 속에서 마음의 변화를 느끼고 위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책의 내용처럼 온라인상에서 트랄랄라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라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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