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쟁이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김현태 지음, 이유나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쟁이가 되는 첫 걸음은 기본적인 개념 원리를 익히는 것이다.

어렵다고 미리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매달려라.

생각의 끝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오늘보다 더 발전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평생을

자신이 세운 목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소한 궁금증도 그냥 넘기지 않는 자세, 새롭고 신기한 것을 찾아 나서는 마음,

모르는 것을 꼭 알아내고야 마는 끈기. 그게 바로 호기심이다.

지식을 접할 때 눈으로만 대충 보지 말고 머리로 생각하고 이해하라.

머리를 써서 이리저리 따져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

생각쟁이들에겐 생각을 꺼내 행동으로 옮기는 적극성이있다.

이것이 실천하는 생각쟁이들의 공통점이다.

 

책을 읽으면서 와 닿았던 말들이다.

아이에게 몇 번을 강조해서 이야기해 주고 싶은 내용들이다.

하지만 조용히 책을 건넸다.

책을 읽고 아이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덧붙이는 말없이 책만 건넸다.

요즘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이 자신의 것인지 아닌지도 모를때가 많은 것같다.

어쩜 자신의 생각같은건 해 볼 시간조차 없는지도 모른다.

아이들에게 학습의 강요보다는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많은 그런 사회였음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