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더스의 개 이야기 특목고를 향한 교과서 심화학습 6
NS교육연구소 엮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상근아! 놀자~~"로 시작하는 <플랜더스의 개 이야기>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들인다.

어린시절 읽었던 <플랜더스의 개>의 배경이 1831년에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한 벨기에란것을 처음 알았다.

플랜더스 지방의 엔트워프에 네로와 파트라슈의 동상이 있다니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플랜더스의 개>를 재미있게 보던 시절이 생각이 난다.

감동이란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건가 보다.

네로가 마지막에 죽는다는 것을 알고 너무나 슬퍼서 TV를 더이상 볼 수가 없었던 내어린시절이 그립다.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정작 벨기에 사람들은 세상 어린이들이 다아는 <플랜더스의 개>에 대해 잘 모른단다.

그렇게 된 이유에는 시대적 배경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해가 잘 안 된다.

이런~ 참 충격적이다.

 

화가 루벤스가 그린 그림으로 휘장으로 가려져 있고, 은화를 내야만 볼 수 있었던 <십자가에 올려지는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를 보았다.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는 벨기에 7대 보물에 속하는 그림이란다.

 

개에 관한 속담이 알고 있는 것 말고도 참으로 많다.

<호랑이에게 개 꾸어 준 셈>이란 속담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다>와 비슷한 것 같다.

여러 지방의 개에 얽힌 가슴 찡~한 전설을 알게 되었고 영화 속에 나오는 견공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문화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개와 관련된 전문적인 직업도 알게 되었다.

<플랜더스의 개 이야기>를 통해서 여러 분야로 지식을 넓힐 수 있었고 다양한 상식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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