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몰래 보는 공부 비법 - 귀에 착착 감기고, 머리에 쏙쏙 입력되는
김태광 지음, 송진욱 그림 / 국일아이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스스로 공부하고 뜯어 말려도 계속 공부하는 아이~~ 바로 우리 부모들이 바라는 아이입니다.

어찌해야 이런 아이가 될런지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책장을 넘겨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직접 읽고 자신의 생활을 돌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엄마가 백번 읽고 백번 말해봤자 아이는 그저 스치는 잔소리쯤으로 여기고 말 것입니다.

자신이 직접 읽고 뭔가를 깨우치고 뭔가를 발견해서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습득할 수 있으면

그보다 더 좋은 경험은 없을 것입니다.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룹니다> -- 여러분 참 멋있는 말 아닙니까?

이처럼 와닿는 말이 또 있을까요?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학습과 생활에 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춘기의 예민한 아이와 책의 내용으로 대화를 나누니 싸우지 않고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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