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지음, 허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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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왜 이 작가를 특별하다 하는지 알 것 같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소설속의 배경, 인물, 대화들이 머리속에 장면 장면 머리속에 그려지면서 감성을 울리는 남다른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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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부름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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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기욤 뮈소는 이야기를 잘 만드는 꾼이긴 하지만,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는 아니다. 하지만 미스터리적인 요소도 분명히 있어서 지루하진 않다. 무엇보다 이 작가의 재능은,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대부분 그렇긴 하지만, 독자들이 주인공에 친근감을 느끼게 만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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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무게
헤더 구덴커프 지음, 김진영 옮김 / 북캐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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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읽은지 좀 되서 기억이 가뭇하지만 색다른 설정, 색다른 매력이 있는 소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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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빛나는 강
리즈 무어 지음, 이나경 옮김 / 황금시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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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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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여왕 - 아무도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자
후안 고메스 후라도 지음, 김유경 옮김 / 시월이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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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다 재미가 없다. 우선은 번역이 상당히 어설프다. 등장인물의 이름을 발음의 표기차이긴 하겠지만 달리 쓴 것부터 그와 그녀를 혼동하기도 하고, 문장 전체가 문맥에 맞지 않기도 해서 적당히 걸러가며 읽어야한다. 다행히 줄거리 사이사이에 불필요한 잡소리가 많아서 걸러 읽는게 줄거리를 이해하는 걸 막는 수준은 아니다. 이 잡소리때문에 범죄소설인데도 범죄소설다운 속도감과 흥미가 떨어진다. 등장인물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그마저도 어설퍼 보인다. 시작한 책 끝까지 읽고보려 했으나 시간낭비인거 같아서 덮었다. 진작 덮을 것을 반이상 읽느라 낭비한 시간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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