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대프니 듀 모리에 지음, 이상원 옮김 / 현대문학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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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전 미스터리 소설 작가중에서는 단연 1등이라고 평하고 싶다. 미스터리 플롯도 훌륭하지만, 문학성까지 갖추고 있다. 초반에 레베카가 여행을 준비하는 마음에 대해 묘사하는 부분이 있는데, 어쩜 그리도 보통 느끼는 감정을 완벽한 문학속 문장으로 잘 표현했는지 인상깊었다. 작가의 다른 작품이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그냥 사랑하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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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온 소년
개럿 카 지음, 이은선 옮김 / 북파머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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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기대안하고 읽었는데, 생각외로 책이 술술 읽힌다. 

뭔가 흥미진진한 사건이 있어서는 아니다. 오히려 특별한 사건없이 그냥 바닷가 마을, 어느 한 가정으로 소재로 잔잔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왜 이 사람들이 경헙하는 일들이 낯설지 않고, 어릴 때 살던 동네에서 보았음직하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걸까.. 그래서 그냥 소설이 전체적으로 따뜻하다. 이런 소설을 내가 좋아하는 구나 느끼게 되었다. 이제 반 정도 읽었는데,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면 반만 읽고서도 리뷰를 쓰고 싶어진다. 지금처럼이라면 끝날때까지 나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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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빛 - 검은 그림자의 전설 ㅣ 안개 3부작 1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송병선 옮김 / 살림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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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그의 소설은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 동화, 뭐 이런 느낌이다. 그냥 어린이들이 읽어도 되지만.. 시작부터 어느 정도 예상되는 줄거리이긴 하지만, 조금 신비한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쭈욱 읽어나가기에도 지루하지는 않다. 바람의 그림자가 좀 더 즐겁기는 했지만 9월의 빛도 나쁘지 않았다. 주인공 이레네와 이스마일의 순수한 우정, 순수한 사랑이야기도 좋았다. 

그냥 요즘 나의 취향의 문제겠지만, 바닷가 마을에서의 주민들의 이야기, 시몬과 이레네와 도리안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조금 더 있었더라면 소설이 더 따뜻하고, 위험이 닥쳤을 때는 더 몰입되지 않았을까 그냥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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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윌리엄 래시너 지음, 김연우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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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처음엔 조금 어둡고 지루한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책이 술술 읽힌다 에드거 페이퍼백상 후보였다는데 납득이 된다 작가가 발표한 소설이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 번역출간된 책은 이거 하나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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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ㅣ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1
요 네스뵈 지음, 문희경 옮김 / 비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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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정도 읽다가 책장이 잘 안 넘어가서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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