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가면을 벗어라 - 개정 증보판
래리 크랩 지음, 윤난영 옮김 / 복있는사람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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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지영 목사님이 추천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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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통한 기독교교육 - 신앙공동체를 위한 기독교교육의 새 모델
마가렛 크리취 지음, 이규민 옮김 /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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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이 필요하다.

이 책은 아동, 청소년, 성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소통의 방식을 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틸리히는 죄를 '소외'라는 표현으로 하고 있다.

 

복음이란 무엇인가? 1. 죄에 대하여 하는 것이다. 2. 구원에 대하여 아는 것이다. 3. 예수 그리스도가 답임을 아는 것이다.

 

죄란?

  •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자리로 올려놓는 것이다.
  • 자기 중심성이다.
  • 하나님, 타인, 자신으로부터 소외이다.
  • 하나님에 대한 무지와 경멸, 그리고 적대감이다.
  •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결핍이다.

죄란?

  • 전 인류에게 편만하다.
  • 처음부터 모든 인간에게 영향을 끼쳤다.
  • 하나님의 책임이 아니라 인간의 책임이다.
  • 우리 본성의 성향과 심한 부패이다.
  • 우리 본성의 성향에서 나오는 행위들이다.
  • 매우 심각하게 여겨야 하는 것이다.
  • 우리의 전체와 연관된 것이다. - 지식, 의지, 감정, 행위

그리고 우리는

  • 죄에 대해 개인적 책임이 있다.
  • 유죄다.
  •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다.
  • 죄인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피조물이기도 하다.
  • 죄인이면서 동시에 구원받는다.

칭의란?

  • 죄의 용서이다.
  •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소외에 대한 화해 혹은 치유이다.
  • 죄, 소외, 적대감, 자기중심성에도 불구하고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용납이다.
  •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는 것이다.
  • 새로운 삶, 새로운 피조물, '새로운 존재'이다.

칭의란?

  •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과분한 사랑이다.
  •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 우리가 행하는 어떤 것에 대한 결과가 아니다.
  • 율법의 결과가 아니다.
  • 우리가 의롭지 않은데도 의로운 것처럼 대우받는 것이다.
  • 그리스도로 인하여 의롭다고 선언되는 것이다.
  • 그리스도의 공로에 힘입은 것이다.
  • 그리스도의 순종과 고난 덕택이다.
  • 죄를 간과한 것이 아니라 엄청나게 큰 희생으로 죄를 처리하신 것이다.
  • 구원받았지만 계속해서 죄를 짓기 때문에 매일 필요로 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선물, 그 자체인 믿음으로 받은 것이다.
  • 용서받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받을 수 있다.
  •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고 무의미함과 절망 앞에 "예,"라고 말할 용기를 주는 것이다.

칭의는 이러한 결과를 낳는다.

  • 하나님께 대한 기쁨과 감사가 따른다.
  • 타인을 섬길 때 사랑과 선행으로 반응한다.
  • 다른 사람들과 복음을 나눈다.
  • 고난과 십자가의 길을 함께 한다.

결론: 예수 그리스도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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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16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김근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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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diot

미쉬킨 prince Epanchin장군집에 도착하여 그의 먼 친척인 장군부인과 세 딸과 대화하는 장면이 재미있다. 주로 스위스에서의 경험과 프랑스 리용에서 목격한 참수형 장면들을 극적으로 이야기하는 장면이 두 세 번 나온다. 5분 밖에 주어지지 않은 사람의 눈에는 만물이 어떻게 보일까? 그는 무슨 생각을 할까? … 막내 딸(?) Aglaia가 그림을 그리는데, 그림그릴 소재 좀 알려달라고 하니까 참수형을 당한 사람의 얼굴을 그릴 것을 제안한다. 딸들은 삶에 대한 미쉬킨의 진지한 태도에 그를 경건주의자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주인공 나스타샤에 대한 언급도 나온다. 최고의 미인이지만 그녀의 가정은 몰락하여 다른 사람의 신세로 4년간 최고의 개인 교육을 받는다. 그에게는 아름다움과 단순성과 함께 경멸과 분노가 새겨져 있다고 미쉬킨은 사진을 보면서 그녀의 얼굴을 그렇게 읽었다.

 

내가 가장 재미 있게 읽은 장면은 미쉬킨이 스위스에서(불어사용) 어린이들을 좋아했으며, 그가 만난 소외되고 불행하게 살다 죽은 Marie에 대한 사랑아닌 사랑이야기를 장군의 세 딸과 장군부인에게 이야기하는 대목이다. 1 6권에 나오는 장면이다. 그는 짓굿은 어린아이들을 친구로 만들었다. 모두 Marie라는 동네에서 저주받은 여인처럼 취급받는 여인을 중심으로 그려진다. 미쉬킨은 어린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았고, 자신이 어린아이 자체라고 말한다.

 

어린아이는 환자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으며, 어린아이는 어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고 한다. 어른들은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을 자명하게 드러내주고 있는 글이다. 정말 나도 어린아이의 단순성과 순수함을 회복하고 싶은 열망이 생긴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어른들은 어린아이들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우리 아이들 생각을 했다. 식언이 멀쩡하여 모든 것을 느끼고 알고 있는 어린아이들 생각을 했다.) 하지만 사회는 순수함과 단순함으로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기에, 미쉬킨을 속으로 좋아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은근한 위협을 받는다. ‘저렇게 살아서는 이 세상에 적응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나는 미쉬킨이 사람의 얼굴을 그토록 잘 읽을 능력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그의 입에서 나오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새롭다. 그는 이제 러시아에 와서 머리 둘 곳이 없으며, 어린아이를 좋아하며, 그는 투명한 눈을 가졌다. 이런 것들은 예수님을 연상케 한다. 나는 이 소설이 <백치>로 번역하는 것보다 <바보>라고 번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백치아다다라는 소설이 있지만, 백치는 미치광이, 저능아 등의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미쉬킨은 지성인이며, 삶을 바라보는 안목과 통찰력이 탁월하며, 늘 죽음을 염두하고 살아가는 삶에 눈 뜬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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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15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김근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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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diot

 

기적같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다니. 아주 얇은 책인 줄 알았더니,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만큼 두껍다. 아침에 아인슈타인 베이글집에서 읽기 시작했다. 서서히 글이 들어왔다. Prince

 

Myshkin, General Epanchin, Nastasya Filippovna, Mr. Rogozhin등의 인물 등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스위스에서 기차로 도착한 미쉬킨이 에파친장군의 집에 도착하여 하인과 나눈 프랑스 교수형의 이야기, 장군의 사무실로 안내되어 나눈 이야기, 그가 아무 재산도 친척도 거처할 곳도 없는데 순수하고 여유로운 자태에 대하여 보았다. 점점 매력이 생긴다. 그를 만난다는 자체가 편안하고 기대가 된다. 다행히 그는 책을 많이 읽었으며 글씨필체가 명필이어서 그로 인해 일거리를 장군이 소개시켜준다. 그리고 장군부인과 세 딸에게로 안내되는 장면까지 읽었다.


신학서적과는 달리, 문학작품의 영어가 형용사 등이 많아서 어렵게 느껴졌다. 점점 읽으니 친숙하게 와 닿았고 대충 흐름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2007년도 내에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잘 하면 훨씬 빨리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기도 하고…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10개짜리 테이프를 보았는데 참 인내가 필요했다. 결국 대작의 뭔가를 느낄 수 있었는데, 당시의 배경, 러시아 문화, 역사, 상류사회, 러시아의 이름 등에 대하여 배울 수 있어서, <백치>를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러시아 문학을 접할 때 좀 더 자신감이 생겼다.

미쉬킨 prince Epanchin장군집에 도착하여 그의 먼 친척인 장군부인과 세 딸과 대화하는 장면이 재미있다. 주로 스위스에서의 경험과 프랑스 리용에서 목격한 참수형 장면들을 극적으로 이야기하는 장면이 두 세 번 나온다. 5분 밖에 주어지지 않은 사람의 눈에는 만물이 어떻게 보일까? 그는 무슨 생각을 할까? … 막내 딸(?) Aglaia가 그림을 그리는데, 그림그릴 소재 좀 알려달라고 하니까 참수형을 당한 사람의 얼굴을 그릴 것을 제안한다. 딸들은 삶에 대한 미쉬킨의 진지한 태도에 그를 경건주의자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주인공 나스타샤에 대한 언급도 나온다. 최고의 미인이지만 그녀의 가정은 몰락하여 다른 사람의 신세로 4년간 최고의 개인 교육을 받는다. 그에게는 아름다움과 단순성과 함께 경멸과 분노가 새겨져 있다고 미쉬킨은 사진을 보면서 그녀의 얼굴을 그렇게 읽었다.

 

내가 가장 재미 있게 읽은 장면은 미쉬킨이 스위스에서(불어사용) 어린이들을 좋아했으며, 그가 만난 소외되고 불행하게 살다 죽은 Marie에 대한 사랑아닌 사랑이야기를 장군의 세 딸과 장군부인에게 이야기하는 대목이다. 1 6권에 나오는 장면이다. 그는 짓굿은 어린아이들을 친구로 만들었다. 모두 Marie라는 동네에서 저주받은 여인처럼 취급받는 여인을 중심으로 그려진다. 미쉬킨은 어린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았고, 자신이 어린아이 자체라고 말한다.

 

어린아이는 환자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으며, 어린아이는 어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고 한다. 어른들은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을 자명하게 드러내주고 있는 글이다. 정말 나도 어린아이의 단순성과 순수함을 회복하고 싶은 열망이 생긴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어른들은 어린아이들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우리 아이들 생각을 했다. 식언이 멀쩡하여 모든 것을 느끼고 알고 있는 어린아이들 생각을 했다.) 하지만 사회는 순수함과 단순함으로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기에, 미쉬킨을 속으로 좋아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은근한 위협을 받는다. ‘저렇게 살아서는 이 세상에 적응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나는 미쉬킨이 사람의 얼굴을 그토록 잘 읽을 능력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그의 입에서 나오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새롭다. 그는 이제 러시아에 와서 머리 둘 곳이 없으며, 어린아이를 좋아하며, 그는 투명한 눈을 가졌다. 이런 것들은 예수님을 연상케 한다. 나는 이 소설이 <백치>로 번역하는 것보다 <바보>라고 번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백치아다다라는 소설이 있지만, 백치는 미치광이, 저능아 등의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미쉬킨은 지성인이며, 삶을 바라보는 안목과 통찰력이 탁월하며, 늘 죽음을 염두하고 살아가는 삶에 눈 뜬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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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비비어의 권위 회복
존 비비어 지음, 레이첼 박 옮김 / 세상의빛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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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책은 같은 책을 번역한 다른 번역 제목이다. 원제가 멋지다. Breaking Intimidation: Say 'NO' Without Feeling Guilt. Be Secure Without the Approval of Man.

친 형의 소개로 존 비비어의 <두려움>이란 책을 소개받았다. 그 원제를 보고서 더욱 흥미로웠다. 영어제목은 길었고 흥미로웠기에, 번역해보자면, <위협을 깨트리기: 죄책을 느끼지 않고 '아니오'라고 말하기, 사람의 인정 없이도 안정감을 누리기>이다. 제목이 놀랍다. 흥미로운 것은 번역한 책의 제목이 다르다는 것이다. <두려움>(임종원 역)과 <권위 회복>(레이첼 박 역)이다. 두 제목이 같은 책의 번역임을 발견한 것도 흥미롭다.

왜 제목을 <두려움>이라고 번역했을까? 사탄은 거짓과 협박과 정죄로 하나님의 백성을 두렵게 만든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대신에 환경과 사람을 두려워하게 만든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하고,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영적 권위를 잃어버리게 만들고야 만다. 그리하여 사탄은 영적 질서를 흐트러트린다. 교회의 영적 지도자를 협박하고 위협하며, 교회의 영적 지도자를 무력하게 만드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다. 그것은 믿음의 공동체를 흔드는 치명적인 죄악이며, 사탄이 기뻐하는 일이다. 또한 이러한 위협과 협박과 거짓에 두려움을 느끼는 목회자, 영적 지도자는 결국 공동체의 신뢰성과 지도력을 상실하고 만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외에 다른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심각한 불신앙이다. 하나님에 대한 배반이요, 불신이요, 심각한 죄이다. 반대로 이러한 사탄의 협박과 두렵게 하는 공격을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에게 다가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함으로써, 죄를 짓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을 에덴에서 쫓겨나도록 했다. 요10:10의 말씀처럼, 사탄은 도둑이다.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권위와 기쁨과 능력과 사랑과 신분을 빼앗아 가 버린다. 우리가 빼앗기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아니 우리 성도들이 가진 놀라운 하나님의 선물들은 무엇인가? 이 책을 읽으면서 그것들을 소중히 여기게 된다. 사탄이 빼앗고자 하는 그것이 바로 귀하다. 그게 무엇인다? 영적 권위이다. (참고. 요1:12) 성도들은 사탄이 빼앗고자 하는 그 귀한 것을 귀한 줄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다.

 

이 책은 성경 디모데후서 1장 6절과 7절을 근거로 하여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하다. 공동번역, 딤후1:6-7절, "그래서 나는 다시 그대를 깨우쳐 줍니다. 내가 그대에게 안수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주신 그 은총의 선물을 생생하게 간직하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성령은 우리에게 비겁한 마음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힘과 사랑과 절제를 주십니다."

 

두렵게 하고 우리의 영적 권위와 능력을 빼앗아가려는 사탄에게 영적으로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 사단이 위협하고 두려워하게 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목적을 완수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엘리야는 이세벨의 협박으로 영적 침체에 빠졌고, 베드로는 계집 종의 보잘 것 없는 협박으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다.

 

'두려움의 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담대함과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을 주신다. 예를 들어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보라. 골리앗과 싸워야 하는 사울왕과 형들은 그 좌절과 낙심을 다윗에게 다 쏟아 붓고 말았다. 상대를 잘못 공격한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형들의 부당한 공격과 사울왕의 낙담시키는 모든 불신을 뚫고서, 마침내 골리앗을 상대하게 되고, 골리앗을 물리치게 된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람의 모델이 다윗이다. 다윗은 영적 싸움에서 승리한 모델이다.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바로 믿고 나간 것이다.

 

위협의 뿌리는 자기 사랑이다. 우리가 사탄의 협박과 공격에 넘어가는 이유는 자기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탄이 우리를 넘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유혹을 받아서 스스로 넘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사탄의 공격을 이기는 길은 자기 부인이며,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이다. 순교할 각오를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야지, 사단의 공격을 능히 이길 수 있다.

1. 무엇이 사랑인가? 자기를 사랑하는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2. 무엇이 능력인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데서 능력이 나온다.

3. 무엇이 근신하는 마음인가? 주님의 말씀을 받고,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대처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권위 회복>이 더욱 매력적인 제목으로 느껴진다. 비록 절판되기도 했지만,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아울러서 C.S.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과 딘 셔먼의 <영적 전쟁>을 함께 읽을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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