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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 프란시스 쉐퍼 20
프란시스 쉐퍼 지음, 박형용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프란시스 쉐퍼는 구도자이자, 목사이다. 그의 관심은 단지 좁은 세계관 안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역사와 문화, 특히 예술문화속에 내포된 세계관의 흐름을 파헤치면서, 우리 인류가 나아갈 방향이 어디인가를 심도있게 탐구하고 있다. 놀라웠던 것은 목사로서 그는 예술에 조예가 깊었으며, 또한 그 예술을 감상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담긴 세속적 세계관과 기독교 진리를 극명하게 대조하여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