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다원주의와 오직예수
존캅 / 조명문화사 / 1992년 9월
평점 :
절판


매우 창조적인 책이며, 나의 신앙과 신학에 상당한 지적인 자양분이 되었고 동시에 더 성숙한 신앙에로의 용기를 불어넣어준 책이다. 이 책은 소설형식으로 한 신학도의 생각의 변화들을 기록한 책으로 종교다원화사회의 도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서 기독론에 대한 논쟁들을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다.

주인공인 신학도는 신앙이란 도그마화된 교리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교리를 넘어서서 진리에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에로 변화되었다. 이 신앙은 비록 확실성은 떨어지지만 용기있는 자만이 추구할 수 있는 수준높은 신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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