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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 - 무엇이 우리의 노년을 결정하는가
마르타 자라스카 지음, 김영선 옮김 / 어크로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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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노라가미 22 노라가미 22
아다치 토카 / 학산문화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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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콜링 100일 묵상집 - 오늘, 일터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직장인을 위한 콜링 북 시리즈 5
원용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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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명, 비전, 동행, 균형, 관계, 믿음, 경건, 정체성, 영향력, 사명.

이 열 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이 책을 100일간의 묵상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저자인 원용일 목사님은 전도사 시절 한 기업에서 말씀 설교를 요청받고 직장인의 입장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기도로 하나님께 뜻을 구했다. 기도하면서 말씀을 보니 직업인들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전한다. 그렇게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전하는 내용이다.


이 책의 구성은 일반 QT책과 비슷하다. 묵상할 말씀이 나오고 그 말씀과 관련한 목사님의 묵상 내용, 마지막으로 기도까지.

직장인들만을 위한 QT책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첫 번째 파트 소명에서는 일을 통해 이루는 소명이 무엇인지, 직장에서 크리스천의 소명은 무엇인지, 직장에서 왜 열정적으로 일해야 하는지,

세상의 고민에 왜 함께 참여해야 하는지, 내가 일하는 일터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거룩한 땅이라고 말해주고, 우리는 그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역자임을 알려주고 있다. 평소 신앙인으로서 묵상하면서 알고 있던 것을 이 묵상집을 읽어나가면서 다시 한번 깨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보통의 신앙인들이 고민하던 제사 음식을 먹어야 하는가, 목회자와 평신도는 역할이 다른가 등등 신앙인들이 어려워하는 문제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주고 있어서 직장인을 떠나 신앙인으로서 한 번 읽으면 여러모로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파트는 비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내가 하는 일은 어떤 일인가? 하나님의 일인가? 아니면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인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예화를 통해서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알려주고 있다. 같은 일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일 수도 있고, 내 비전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면서 일터에서 우리가 해야하는 역할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크리스천은 일터에서 왕이자 제사장으로서 임해야 한다고. 그리고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사람을 세워야 하며, 섬기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말해준다. 크리스천의 비전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이기 때문이다. 세상이 어려움에 있을 때 애굽땅의 기근을 준비했던 요셉처럼 창고를 열어 기근 때에 백성들을 살리는 일을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요구하고 있다. 지식의 창고, 인재의 창고를 준비해서 세상이 필요로 할 때 개방해서 세상을 살리자는 것이다. 그리고 일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When we work, we work. When we pray, God works"(우리가 일할 때는 우리가 일한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할 때는 하나님이 일하신다.)라는 구절이 참 와닿았다. 우리는 평소 일터에서 내가 하는 것, 내가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기도가 먼저 있어야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을 수 있지만 잊고 있는 것을 이 묵상집은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세 번째 파트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동행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하나님의 신뢰함으로써 하루를 시작하면 혼자 일하는 게 안이라 하나님과 함께 일하며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면 기쁘고 보람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직장이 과연 나로 인해 복을 받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하고 있다. 보통 내가 복 받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복 받는 것보다 복의 통로로 쓰이고 있는지를 묻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크리스천 직업인들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베드로가 조업을 하던 곳에 나타나셨던 예수님처럼 우리의 일터에 언제나 하나님이 오실 수 있다. 교회와 일터가 분리된 삶이 아니라 일터에서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이야기 해준다. 믿음은 좋은데 직장생활이 엉망인 크리스천들이 여럿 있을 것이다. 과연 그는 참 크리스천일까? 교회 안에서만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좋은 열매를 맺는 사람이 참 크리스천이라고 말해주는 대목에서 적잖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크리스천으로 살기에 고난이 따른다.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경건하게 살려는 크리스천의 독특한 정체성 때문에 핍박받는 것은 떳떳한 고통이나 우리 자신이 잘못해서 받는 고통은 피하지 말고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고난의 의미를 잘 깨달으면서 주님의 고난을 본으로 삼아 침묵 정진하는 삶을 산다면 고난 후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네 번째 파트는 일, 직장, 가정의 균형을 언급한다. 요즘 핫한 키워드인 워라벨은 십계명 제4계명에서 하신 명령이자 하나님의 뜻이란 것이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라는 계명에서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휴식만을 명령하시지 않고 엿새 동안 힘써 모든 일을 하라고 먼저 명령하신다. 이것이 일과 여가의 균형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균형파트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스트레스는 사람의 삶에서 꼭 필요하다고 한다. 인류가 발전해 온 이유도 바로 좋은 스트레스 덕분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스트레스가 부정적으로 변하게 된 것은 인간의 죄악 때문이었다. 이 나쁜 스트레스는 우리가 일하면서도 겪는다. 이 스트레스를 크리스천들은 영적인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인정하고 바람직한 방법으로 해소하려고 노력해야한다고 말이다. 예수님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실천해보라고 조언해준다.


이 외에도 관계, 관계, 믿음, 경건, 정체성, 영향력, 사명등 많은 내용이 있다. 하루 한 장씩 100일동안 묵상해도 좋고, 파트별로 10일동안 나눠서 읽어도 좋고, 이 책은 출퇴근 길에 읽기에도 좋으니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읽어 봤으면 좋겠다. 크리스천으로서 직장에서 갖는 수많은 고민들에 대해서 생각할 거리를 주고 나름의 방법을 찾아주기 때문이다. 묵상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적인 시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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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할까 말까
정재흠 지음 / 동화출판공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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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없음 = 있음 ' 그 마법의 세계로 그대를 초대합니다. -정재흠-


개인적인 코멘트를 적어주는 듯한 느낌으로 표지 안쪽 첫 장에 적혀있는 글귀는 저자가 직접 우리네 젊은이들에게 직접 대화의 장으로 초대를 하는 듯하다. 부제에 적혀있듯 이 책은 비혼, 독신에게 들려주는 사랑토크이다.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되면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그 결실로 결혼을 목표로 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결혼은 목표가 아닌 하나의 선택이 됐고, 그에따라 비혼이나 독신을 하는 청춘들이 늘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 대해 저자는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여러 가지 영화 속의 장면들과 대사, 유명한 프랑스 음악가들의 이야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러 신들의 에피소드를 가져와서 들려주고 있다.


총 5가지 주제에 30개의 토크로 구성된 이 책은 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결혼은 무덤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현시대에 사회가 처한 상황과 문제점들을 열거하며 이 시대의 청춘들이 택하는 비혼과 독신에 안타까운 심정에서 글을 써나간다.


애초에 인간은 하나였다. 얼굴은 앞뒤로 있었고, 팔과 다리는 네 개였으며 몸은 원의 형태를 띠고 있었고 결핍을 찾아볼 수 없는 완전함을 갖춘 존재였다. 심지어 신들에게 도전하는 인간도 나타나자 신들의 신인 제우스는 인간을 둘로 쪼갰고 둘로 나뉜 인간은 자신의 나머지 반쪽을 찾아가는 여정이 사랑을 찾는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큐피트의 화살이 아니라 에로스라는 신의 화살을 맞으면 사랑에 빠진다고 한다. 이 화살에 맞은 두 남녀는 혼미한 세상으로 입장하게 되는데 아쉽게도 사랑에 빠질 때의 설렘, 기쁨은 우리가 사랑의 유효기간은 보통 2년이라는 말처럼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온갖 고난과 수난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두려움, 기쁨, 황홀함, 의심, 실연, 차분함, 강인함, 우울함의 색 등 여러가지 색깔로 덧입혀진 관문을 통과한 연인들만 비로소 깊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특권을 부여하며 성숙한 사랑을 즐길 수 있는 사랑 에너지까지 준다고 한다.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 같은 사랑을 계획적이고 예측 및 통제 가능한 영역으로 끌어들이려는 제도적 장치가 바로 결혼이라고 한다. 윤리영역에 들어있던 사랑의 권리와 의무는 결혼으로 인해 제도적, 법적인 권리와 의무로 명시화되고 특히 성행위에 대해서는 상대에게 독점적 권한이 부여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 우리가 쉽게 하고 쉽게 듣는 이야기이다. 이 결혼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영화 속 등장인물, 유명한 작가의 삶, 일제시대를 살아갔던 한 여인의 일화를 통해 자세하게 이야기해줌으로써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결혼과 결혼 후의 삶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현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여자들의 불만 사항을 아르테미스 신과 요정들의 비혼협동조합 회의를 통해 말하고 있다. 비혼의 삶을 살아가는 요정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하는데 실상은 한국에서 비혼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수많은 어려움과 고초들을 토하고 있는 것이다. 주위의 참견, 사회적, 환경적 문제, 남자를 원망하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 비혼협동조합에서 나누는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마치 한국의 여성들이 늘 주장하던 이야기들이다. 가사분담, 육아 분담에 있어서 여자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요정들의 입을 통해서 말하고 있을 뿐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사랑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 제우스는 신들을 불러 긴급회의를 한다. 이 모습은 마치 정부가 국무회의를 하면서 이 시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것을 신들의 회의로 비유한 것이다. 이 시대의 청춘들이 사랑을 하지 못하는 이유로 개인적인 부분, 사회적인 부분, 환경적인 부분에 걸쳐 신들이 주장을 펼쳐나가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돈이 드는 것과 사교육의 문제점, 안정적인 주거공간의 부재, 무한경쟁과 성과지상주의가 생태계를 교란 시키는 주범이라고 신들은 이야기한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개인주의가 심해지고 디지털문화에 익숙해진 것 또한 문제점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 또한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말한다. 기성세대가 청춘들에게 잔소리를 하기보다는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국가적으로도 저출산 대책이니 뭐니 하면서 청춘들을 애 낳는 기계쯤으로 오해할 수 있는 언어와 정책이 아닌 사랑을 하고 싶은 나라 만들기에 힘써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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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하게 말해도 호감을 얻는 대화법
후지요시 다쓰조 지음, 박재영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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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가게에서, 거리에서 등등.

대화를 통해 우리는 정보를 나누거나, 단순한 잡담을 하거나, 부탁을 하거나, 거절을 하거나. 여러가지 경우에서 대화를 통해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모든 사람은 호감을 얻고 싶어하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좋은 이미지로 남고 싶어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물론 스스로 그런 방법을 터득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함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거나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뻔뻔하게 말해도 호감을 얻는 대화법'이란 책 제목은 대화를 좋아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자주 하는 나의 눈을 사로 잡았다.

나 또한 말을 할 때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고 싶고,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일반 기업에 입사해서 여러 부서에서 일을 했었고, 거기서 얻은 경험들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그렇기에 우리가 직장에서 또는 삶을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경우에 어떤 식으로 대화를 하면 좀 더 나은 대화를 할 수 있는지 실생활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바로 '기분'이다. 대화법을 극적으로 바구는 포인트인 '기분 조절법'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대화가 즐거워야 하는데 즐거은 대화는 '기분'이 90%라고 이야기 하며 이 기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여러가지 방법들을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표현을 바꾸면 된다고 생각하거나 논리적이거나 아나운서같은 말투면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것들을 대화에 사용한다고 해도 상대방의 기분이 좋지 않다면 그 것들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볼 수 있다.

따라서 저자가 제시하는 첫 번째 방법은 다음과 같다.

기분을 대화에 활용하기 위한 3단계

STEP1. 자신이 원하는 기분을 찾는다.

STEP2. '기분'을 '표정','동작'으로 표현한다.

STEP3. '기분'에 '말'을 덧붙인다.

이 단계의 포인트는 대화 후에 어떤'기분'이 되고 싶은지 생각하고, '자신이 원하는 기분'을 표정이나 동작으로 상대방에게 나타내라는 것이다.

어떤 기분으로 이야기 하냐에 따라 전해지는 인상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협조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중요한 '표정'과 '기분'의 세가지 규칙

규칙1. 표정을 바꾸면 감정도 영향을 받아서 달라진다

규칙2. 자신의 표정을 보는 습관을 들인다

규칙3.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앞지른다

어떤 표정으로 말하느냐는 대화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임을 우리도 알고 있다. 저자는 이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말한다.

웃는 얼굴로 말하면, 뇌가 속게되고 기분이 즐거워져서 긍정적인 마음이 생겨난다. 긍적적인 마음은 적극적인 행동을 만들고 긍정적인 마음을 전해서 적극적인 행동이 확대된다는 시스템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자신의 표정을 거울을 통해 보면서 연습을 하고 관찰을 해야만 나중에 느낌으로도 나의 표정을 인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앞지른다는 것은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관계에 대한 감정을 생각해내서 그 감정을 얼굴로 표현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이상적인 감정을 재현하며 말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협조 관계를 만들귀 위해서 중요한 '동작'과 '기분'의 세가지 규칙

규칙1. 자신이 원하는 기분은 바른 자세에세 생긴다

규칙2. 무의식중에 취하는 동작 세 가지에 주의한다

규칙3. '부정적인 기분'을 전하는 동작을 버린다

우리는 기분을 동작으로 나타낼 수 있다. 얼굴 표정과 마찬가지로 동작도 우리의 감정을 나타낸다. 저자는 바른 자세만으로도 기분이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바른 자세가 구체적으로 어떤 자세인지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무의식 중에 취하는 자세로 거리를 멀리 하거나 눈을 맞추지 못하거나 긴장하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이것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2장에서 서술한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들(팔장을 끼거나, 몸을 흔들거나)은 상대로 하여금 부정적인 기분을 전하기 때문에 호감을 얻는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이런 행동들을 버려야한다.

이 외에도 행복감을 높이는 '말'을 덧붙이는 방법의 세가지 규칙, 확실히 전해도 호감을 얻는 사람의 일곱 가지 공통점등을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한 두시간 정도 투자해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후지요시 다쓰조가 강연하듯이 쓴 책이라 가독성이 좋고 내용 또한 크게 어려운 것이 없기 때문이다. 작은 노력으로 호감을 얻는 대화법을 알 수 있다면 좋지 않은가. 저자는 책 외에도 다양한 루트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웹동영상, 공식사이트 및 블로그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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