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수필·비문학 (최신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 (최신개정판)
조인혜.주예지 지음 / 창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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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학교에서 아이들이 모의고사 문제나 수능 기출을 풀 때

옆에서 푼다. 특히 국어!

(내 과목은 당연히 품ㅋ)

국어의 유용함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공감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중고등학교 비문학 지문은

넓고 얇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된다.

(근데 이젠 고등 모의고사~수능 지문을 얇고, 얕다고 표현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2022 교육과정을 맞이하여 창비에서는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를 내었다.

그중에서도 내가 (선택하여) 받은 것은 수필, 비문학!

문학은 중2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단편 소설과 시보단

읽고 싶은 다른 글이 더 많다.

그렇다. 이 글은 창비가 준 책을 홍보하는 글이다!^^..


한 편 당 5분이 걸리지 않는 짧은 수필과 비문학 지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이들이 읽는 글이다 보니 쉽고 재미있게 편집되어 있다.

1부 나를 만나는 시간

에서는 아들에게 쓴 정약용의 편지부터

자신의 재능에 대한 황효진의 수필까지 다양하게 실려있다.

2부 소통으로 성장하는 우리에는

기사 글부터 시작하여 글쓰기, 글 읽기 등 다양한 글이 담겨 있다.

개인적으로 1부의 (아빠로서의 다정한) 정약용과

2부의 (학자로서의) 정약용이 말하는

'글 읽기'의 갭이 커 신기했었다.

(말하는 바는 같지만.. 다정함?의 갭이 다름.ㅋㅋ

교훈이나 글 내용은 같음ㅋ)

3부 세상을 바꾸는 움직임

에는 인권 관련된 글과 심리와 소비 관련된 글로 나누어진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못난이 과일 관련된 글을 재미있게 읽었고,

세상을 바꾸는 사진들도 재미있게 읽었다.

세상을 바꾸는 사진들은 아동노동과 관련된 글이었는데

짧은 글이지만 생각해 볼 거리가 충분한 것 같다.

4부 궁금해! 우리가 사는 세계

에서는 다양한 정보글이 실려있다.

국수가 잔치에 쓰이는 이유, 야구선수들이 검정 테이프를 볼에 붙이는 이유 등

간단한 상식(?)부터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이야기까지.

쉽지만 알찬 글로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내가 다 읽고 학급문고에 사용하기 위해

라벨링 작업까지 완료했다.

책을 읽는 모습을 제자들에게 자주 보여주려 노력하는 편인데

교사가 읽으면 학생도 읽는다.

그러니까-

부모가 읽으면 자녀도 읽는다.

책 읽는 자녀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가 집에서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처음이라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부모가 있다면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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